아이엠바오 iam bao 여의도 더 현대 팝업스토어 솔직후기 및 꿀팁

2022. 11. 4. 15:24식당리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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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바오가 더현대에 다시한번더 상륙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바로 가봤습니다!

 

아이엠 바오 하면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를 맛있게 먹을수있는 브랜드인데

 

너무나도 기대되네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위치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아메리칸 차이니즈 라니 살짝 기대되면서도 걱정이네요

 

그럼 바로 메뉴부터 싹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주문을 하려면 플레이트를 선택해줍니다.

 

스몰 /레귤러 / 라지 를 선택해주고

 

그다음 면인지 밥인지 선택을 해준후

 

메인음식을 정해주면 끝입니다!

 

이해를 하기 좀더 쉽게 그림으로 보자면 이렇게 하면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그럼 바로 메뉴담으러 가보겠습니다!

 

 

 

 

 

차오미엔 -에그누들을 볶은 볶음면 / 볶음밥 둘중하나를 정해줍니다.

 

저는 반반을 선택해줬습니다.

 

집에와서 먹어보고 드리는 추천은 밥보다는 면을 담으세요

 

훨씬 맛있습니다. 진짜 훨씬맛있어요

 

 

위에 버섯 파 양파 고기도 들어갔고 거기에 너무 불지않은 비주얼

 

원래 이건 팅팅불은 비주얼이 많은데 오픈한 초기여서

 

하나도 안불고 맛있게 볶아진 모습입니다.

 

그다음은 몽골리안 비프입니다.

 

몽골리안 비프하면 잘게 잘린 소고기가 특징인데 이곳은 정말 큼직큼직한 고기

 

사이즈부터 눈에 확들어오네요

 

비주얼이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

칠리쉬림프와 크림쉬림프도 있는데

 

맛은 있겠지만 추가금을 내야해서 스킵!

 

 

새우는 항상 맛있지만 밖에서 먹으면 가성비가 아쉬워서 찾지않게되는것 같더라고요

 

그다음으로는 치킨 2종입니다.

 

블랙페퍼 치킨 , 쿵파오치킨

 

브로콜리가 들어가서 푸릇한 느낌도 들고

 

너무 축축하지않은 살짝 소스에 적신 비주얼이 군침이도네요

번도 궁금해 하실것같아서 찍어와봤는데

 

꽃빵같은건 아니고 약간 쫀득 포근한 찐빵같은 빵입니다.

 

푸석한게 아닌 촉촉한 햄버거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메뉴를 다 담고나서 추가로 주문이또 가능한데

 

저는 가족 3명이랑 먹을거여서 트리플 하프팩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첫날이라서 그런지 직원분께서 혼동이 있으셔서

 

살짝 짜증이 날뻔했지만 뒤에서 매니저분이 잘 컨트롤 해주셔서

 

원활하게 주문을 마쳤습니다.

 

 

.

재료들의 원산지를 보면 치킨은 쿵파오치킨 닭다리살을 쓰는것같은데

 

블랙페퍼 치킨은 닭다리살이라고 따로 표기가 되어있는데

 

아래는 안되어있더라고요 흠 ...

 

 

오픈이벤트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음료를 준다고합니다.

 

더현대 오면 왠만하면 만원은 그냥 넘기게 되는데 이런건사소해도 정말 좋네요

 

오늘 저는 라지 플레이트 1개 / 트리플 하프팩 1개 해서 테이크아웃 했습니다.

 

 

 

참고로 종이백은 100원 추가 지불해야하니 !

 

이점 참고해주세요 .

 

집으로 포장해와서 오는 시간은 지하철타고 와서 35분정도 걸렸습니다.

이렇게 흔들리지않게 꼼꼼하게 포장해준건 정말 좋네요

 

참고로 두가지의 용기가 살짝 다른데

 

트리플 하프팩을 담은용기는 전자레인지가 안돼고

 

라지 플레이트를 담은 용기는 전자레인지 가능입니다.

 

가능 여부는 용기의 아래를 한번 확인 해주시면 됩니다.

살짝 미지근한 온기가 남아있는데

 

한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볶음밥과 볶음면

 

면을 보면 하나도 불지않은모습 진짜 맛있는 볶음면의 모습

 

벌써부터 군침이 돕니다.

 

쿵파오치킨/ 몽골리안 비프 입니다.

 

쿵파오치킨은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확나고

 

몽골리안 비프는 전통 몽골리안 비프라기는 좀 그렇고 약간 la 갈비 스러운 냄새가 나네요

 

어찌됐건 맛있으면 장땡!

 

트리플 하프팩입니다.

 

하프팩이라고해서 양이 부족한것없이 나름 넉넉합니다.

 

이정도 양이면 밥한공기 뚝딱이죠

 

밥은 나름 괜찮은 식감

 

금방 만든 볶음밥 같지는 않지만 불맛도 살짝 나고 은은한 감칠맛이 입에서 퍼지는게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볶음면은 잡채 같은 맛이 확나는데

 

에그누들의 꼬득함과 버섯, 고기 , 양파의 감칠맛

 

거기에 소스 특유의 짭쪼름함이 어울리는데

 

불어터진 느낌이 없어서 부모님도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쿵파오 치킨은 살짝 매콤매콤한 맛에 달콤함이 살짝 들어오는데

 

생긴건 칠리 처럼 생겼지만 맛은 매콤한 치킨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느끼한 메뉴들이 많은데

 

이렇게 매운 치킨이 있으니 오히려 입맛이 돌고 좋았습니다.

 

몽골리안 비프는 전분을 겉에 묻히고 튀긴다음 소스에 넣고 볶은 요리인데

 

소스가 질척하게 잘 묻어있고 거기에 쫀득한느낌까지

 

우리가 알던 몽골리안 비프와는 약간다르지만

 

오히려 한국인 입맛에는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맛이었습니다.

 

트러플 치킨은 간장 치킨의 상위버전 같은느낌이었는데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계에서는 정말 1티어 같은느낌

 

맛의 전체적인 밸런스도 좋았고 양과 가격모두 완벽했습니다.

뻔한 탕수육같은 메뉴도 없었고

 

전체적으로 푸짐하게 먹어서 배부르다 라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나도 좋았네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로 들어왔다고 하니

 

방문하실때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려봅니다!!

 

-위 리뷰는 업체측에서 라지플레이트 식사권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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