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가로수길 최고의 국밥집 -달래해장 소한마리탕 솔직후기

2022. 9. 28. 12:21식당리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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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근처에 밥먹을 만한곳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방문한 그런 국밥집

 

생긴지는 오래되지않았지만 그맛은 정말 좋다고 입소문이 난 곳이라서 포장방문해봤습니다!

 

달래해장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2길 46 강남시장 1층 달래해장

 

위치는 신사역 가로수길근처

 

운영시간은 24시간입니다.

 

요즘시대에 24시간 밥집 찾기 정말 힘든데

 

근처에 술드시고 해장하러 오시기에도 정말 좋은곳입니다.

 

 

입구는 이렇게 파란색의 간판이 있는데

 

매장규모도 정말 커서 못찾을수가 없을것같습니다 ㅎㅎ

 

 


메뉴


 

그다음으로는 메뉴입니다.

 

파란색으로 덮여진 메뉴를 열어보면

 

 

가장 기본인 해장국이 나옵니다.

 

저는이중에서 가장 비싼 15000원 짜리

 

소한마리탕을 주문해서 포장해가려고 합니다.

 

.

 

뒷면에는 이렇게 안주메뉴들이 있는데

 

제가 포장하러 기다리고있을때

 

많은분들이 수육하고 해장전골이거 두가지를 시키시더라고요

 

술을 드시러오는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것같습니다.

 

 

뒤에는 간단한 사이드 메뉴와 술가격이 나와있는데

 

와 소주가 6천원이라니 참 이제 올때까지온것같습니다.

 

왠만한 강남 신사 등등가면 6천원이던데

 

술값이 참

 

저는 포장을 하는데 비조리 / 조리 이렇게 선택을 해서 포장할수있었는데

 

포장을 해주는데는 해장국 (비조리 ) 밥/ 깍두기, 배추김치 이렇게포장해줍니다.

 

깍두기와 김치는 이런비주얼인데

 

석박지로 담가서 씹는 질감이정말 좋아보입니다.

 

너무 삭은것도아니고 오래된것도아닌 회전률이 빠른김치는 정말 맛있죠

 

집으로 포장해왔는데

 

소한마리탕이라는 그런 이름이 전혀 부끄럽지않은 구성

 

무엇보다 굉장히 다양하고 푸짐한 양이 눈에 확들어오더라고요

 

살짝 끓여서 보면 푹우러난 배추와 무

 

그리고 선지 거기에 잘썰린 아롱사태와 양지머릿고기까지

 

하나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선지는 물론이고 곱창 양까지 들어있으니

 

정말 입이 풍족해지는걸 느낄수있는 그런 멋진 한그릇이었습니다.

 

곱창도 생각보다 쫀득거린다기보다

 

정말 푹 물러서 입안에서 말랑말랑거린다 할정도로 익었는데

 

곱창이 이런 식감을 가지고있을줄은 정말몰랐습니다.

 

엄청나게 푹 우려냈다는걸 알수있는데 물론 냄새는 하나도안났고요

밥까지 말아서 먹어보면 정말 입안가득 느껴지는 즐거움

 

무엇보다 매콤 찐하면서 선지와 내장 그리고 고기가 주는 그 푸짐함이

 

너무나도 좋았던 달래해장 소한마리탕

 

비싸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저는 저포함 가족 3명이랑 같이 먹었을때 딱맞은만큼

 

양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한줄평 : 맛집은 우리집근처에 항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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