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용문시장 최고의 해장국집 - 창성옥 솔직후기

 

오늘은 용문시장에서 백년가게를 받은 해장국집이 있다고해서

 

바로 방문해봤습니다.

 

이름은 창성옥

 

창성옥

서울특별시 용산구 새창로 124-10

 

용문 전통시장 안쪽에있지만 위치는 그리 멀지않아서 좋았습니다!

 

 

가게명 : 창성옥

 

주메뉴 : 해장국

 

가격 : 9000원

 

포장 : 소자 12000원

 

소뼈와 사골이 들어가는 그런 해장국 집입니다.

 

무엇보다 굉장히 구수하고 진한 그런 국물이 생각납니다.

 

거기다가 백년가게로 선정된 만큼

 

그만큼 역사와 전통이 깊은 이곳의 터줏대감이라고

 

할수도있는 그런 멋진 가게

 

저는 오늘 포장을 해가려고 하는데

 

포장을 할때는 이 주의사항을 꼭 확인 해주시길 바랍니다!

 

 

 

집으로 포장해가는길

 

포장을 하고 가는데는 총 40분정도 걸렸습니다.

 

근데 포장을 하는데 양이 심상치가 않네요

 

반찬과 밥을 안주는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게 3분의 1을 덜은 그런 양입니다.

 

나머지 양은 이 냄비 한가득 나옵니다.

 

우리집 기준 못해도 3인분은 족히 먹을 그런양

 

국물을 많이 드신다면 2인분은 넉넉하게 나올 그런양입니다.

 

 

건더기도 굉장히 푸짐하고 무엇보다

 

굵직한 우거지와 고기덩어리가 눈에 보일정도로 푸짐하게 들어있는데

 

진짜 제가 상상하던 선지해장국 그자체였습니다.

 

이건 처음에 김치인줄 알았는데

 

김치가 아니라 양념장이었습니다.

 

이걸 넣고 안넣고의 맛의 차이는 확실하죠

 

더 감칠맛과 더 매콤한 그런 맛이 살짝 나는 그런 양념장

 

이렇게 고기 덩어리가 큼직하게들어가있는데

 

이걸보고 참는 분이 과연 있을까요 ??

 

바로 밥말아서 한그릇 뚝딱 하니깐

 

진짜 하루 엄청 배불렀습니다. 이것이 바로 해장국의 정석

 

백년가게라는건 괜히 달고있는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더 깨달았습니다.

 

 

남은 양이 이만큼인데

 

저희 가족은 아까 그걸 저혼자 먹고

 

3명이서 한그릇씩 더먹었습니다.

 

진짜 양하나만큼은 정말 푸짐하게주니

 

해장국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가서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려봅니다!

 

한줄평: 이런곳 특징 우리집근처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