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역 숙대입구역 쌀국수맛집 남박 - 포장 솔직후기

 

남영역에서 조금만 가면 숙대입구역에서 조금만 가면 나오는

 

베트남에서 온듯한 맛을 느낄수있는

 

쌀국수맛집

남박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31

남박입니다.

 

운영시간은 08:00 ~ 15:00

 

처음에 운영시간 모르고 찾아갔다가 문닫은적이 몇번있어서

 

이번에는 12시 40분쯤 찾아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뭔가 베트남 스러움이 느껴지는 그런 가게

 

베트남을 갔다와본 사람으로써 정말 기대가됩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이렇게 이름을 남겨주시면 직원분께서

 

나오셔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만석이여서 10분정도 기다렸네요

 

참고로 이곳은 아침식사도 되는만큼 해장하기에도좋고

 

출근하기전에 밥먹기도 좋은그런곳!

 

이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쌀국수 하나입니다.

 

다른 메뉴는 없고 메인은 오로지 쌀국수

 

그만큼 진심이고 그만큼 정성을 들인다는 뜻이겠죠

 

아침메뉴도 있습니다.

 

혼자서도 먹을수있는 세트가 있는데 요즘같은 날씨에 쌀국수 하나만큼 좋은게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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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이름을 따서 만든 남박

 

남박이라는 이름만 검색하면 네이버 지도에 딱 한군데만 뜨는만큼

 

체인도 없고 그만큼 이렇게 한곳에서 우직하게 장사하는게 정말 대단하신것같습니다.

 

 

 

저는 오늘 포장으로 얼큰한우쌀국수 + 남박 샐러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서 약 13분정도 후에 포장이 나왔는데

 

집으로 가지고가는건 약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배달도 몇개 들어오는걸 보니 포장도 굉장히 신경써서 해주시더라고요

 

국물도 안새고 좋았습니다.

 

가장먼저 남박 샐러드

 

삶은 계란이 2개 들어가있고

 

거기에 샬롯튀김과 방울토마토

 

그리고 느억맘 소스를 기본으로한 드레싱까지

 

채소의 전체적인 신선도도 정말 신선했습니다.

 

무엇보다 무른것없이 물같은게 나온것없이

 

뽀송해서 좋았네요

 

전체적인 맛은 일반 느억맘 소스와는 살짝 다른

 

향긋한 느억맘 소스의 맛

 

분짜를 먹을때와는 다른 향긋함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계란과 이 샬롯튀김이 주는 감칠맛이 소스와 만나면서

 

배가 되었는데

 

식탁에 이런 소스의 샐러드만 있으면 한그릇은 그냥 먹을것같네요

그다음은 얼큰 한우 쌀국수

 

얼큰한 그런 향이 퐉나면서 양배추와 숙주가 들어가있는데

 

양배추가 어울릴까 싶었지만

국물이 굉장히 뜨거워서 양배추가 숨이 금방죽고

 

거기에 안에는 토마토가 살짝 익어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맛을 잡아주는 느낌

 

 

그리고 한우 쌀국수라는 말처럼 굉장히 푸짐한 고기양!

 

고기가 한가득 들어가있어서 씹는맛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거기에 숙주 , 양배추 , 파 이렇게 어울려서

 

채소가 머금은 육수의 맛도 정말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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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의 맛은 전체적으로 베트남 현지 그자체였고

 

거기에 약간 칼칼하고 화끈한 매운맛 그리고 살짝의 마라맛을 섞은느낌

 

베트남에서 먹었던 그 쌀국수 그대로 맛이나서 생각보다 신기했습니다.

 

토시하나 안틀리고 똑같다는게 대단한것같네요

 

쌀쌀한날 , 추운날 요즘같은날씨에 몸을 대워주고싶을때

 

한끼먹기에 너무나도 좋은그런 쌀국수

 

남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