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가로수길 가심비 중식집 - 웍셔너리 청담 솔직후기

정말 비싼 동네 압구정 그런 압구정에도 가심비가 나름 괜찮은곳이 있죠 

 

그곳은 바로 미국식 중국음식을 보여주는 

 

웍셔너리 입니다.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아래로 10분정도 

 

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는 이국적인 느낌 

 

처음에는 쉬는시간이 있는줄알았는데 

 

딱히 브레이크 타임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

 

제가 방문한 시간은 2시 30분 

 

다른 곳들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지만 

 

이곳은 없어서 우선 호감! 

 

 

입구에는 이렇게 캐치테이블 예약도 가능하고 

 

리복의 팝업도 진행되어서 기다리면서 옆에서 농구공가지고 

 

놀면서 기다릴수도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마중을 나오는 리복의 느낌적인 포장지들

 

왁셔너리의 포장지와 함께 리복의 색감이 확 들어가줬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리복의 c85에

 

다양한 색감이 담겼는데 시중에 이렇게 나온다면 

 

어떨지

 

 

뭔가 중화가 생각나는 색감이 너무 좋네요 

 

리복과 이곳 웍셔너리의 색감이 잘 매치된것같습니다.

 

한켠에는 이렇게 리복이 가득찬 패키지도 있는데

 

마치 하나의 요리를 보는듯한 느낌 

 

저기서 하나만 가지고갈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신발들이 한가득 

 

리복의 c85 진짜 이쁜것같습니다

리복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한눈에 즐길수있는 웍셔너리 

 

그럼 이제 메뉴로 넘어가볼까요

메뉴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요리도 좋지만 오늘 이곳의 대표메뉴인 

 

차오미엔을 먹으러 왔죠 

 

가격은 14000원 하지만 

 

둘이서 먹기도 충분한 그런 양입니다. 

바닥을 보면 마작패가 이렇게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건 진짜 마작을 하는것처럼 해줬으면 어땟을까

 

라는 그런 아쉬움이 있네요 

오늘은 포장으로 주문했는데 

 

포장할때 반찬이랑 수저를 드릴까요 라는 말을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번더 체크해주는 꼼꼼함이 정말 좋았네요!

 

생각보다 음식도 금방나왔고 

 

바로 집으로 가지고가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들고가봅니다!

 

걸리는시간은 약 40분

집으로 포장해왔는데 

 

이렇게 포장지에는 설문조사를 해주시면 바우처도 준다고했는데

 

이런 세심한 cs관리도 진짜 좋네요 

 

그럼 어서 식기전에 꺼내서 먹어보겠습니다!

첫인상은 진짜 잘만들었다 라는 느낌 

 

깨와 쪽파가 주는 고소함과 살짝의 매콤함 

 

그리고 거기에 불향까지 

 

왜 대표메뉴인지 바로 알수가있었습니다 . 

 

이 냄새를 맡고 참을수있는 분이 있을까요 

고기도 후지가 아닌 앞다리살을 사용해서 

 

야들야들하면서도 촉촉한 그리고 빠삭하게 구운 특유의 식감

 

면은 에그누들을 사용해서 불어도 맛있게 먹을수가있죠 

 

고기도 큼직하게 여러개 들어가있어서

 

먹으면서 만족감은 상당했습니다.

 

배고파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부모님도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으로 주는 짜사이도 큼직큼직해서

 

씹는 질감이 좋았고 기름짠내나 너무 간이 쌔지도않게 

 

맛있게 무쳐져서 단무지가 생각안날정도

집에서 계란 후라이 하나 부쳐서 같이 먹어주면 더 맛있죠 

 

고기의 식감때문에 집에서도 레시피 찾아서 해먹어볼까합니다.

 

그정도로 맛있는 차오미엔

마지막 한입까지 큼직하게 먹어보면서 

 

오늘의 평은 

 

14000원이라는 가격은 싼게 아니지만 

 

정말 만족도 높고 평소 먹어보지못한 특별한 음식을 먹어보고싶다면 

 

가심비로 정말 추천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