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4. 01:54ㆍ이달의 신상
kfc 에 12월 13일 신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서
바로가서 먹어봤습니다.
이름은 갈릭스노잉 치킨인데 과연 그맛은 어떨지 하나하나 먹어보겠습니다!
가장먼저 처음에 보이는건 신메뉴와
겨울테마로 나온 한정팩!
폴라베어 인형이라니 kfc에도 이런 귀여움이 !
우선 블랙라벨치킨 기준으로는 1조각에 3500원
2조각이면 7천원인데 좀 비싼감이 있네요
핫크리스피 치킨 뼈치킨은 100원더 낮은가격
kfc는 부위를 따로 지정할수가없기때문에 아쉽지만
그래도 신메뉴 기준으로 3400원입니다.
갈릭 스노잉치킨 사진으로만 보면 굉장히 마늘맛이 쌜것같은데
과연어떨지
마늘의 향이 살아있을지 기대됩니다.
집으로 포장해서 갔고
주문시간은 약 7시 10분
주문하고서 5분도 안돼서 바로 나왔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은 13분정도 걸렸는데
날씨가 추운거 치곤 생각보다 따뜻하게 왔습니다.
근데 뭔가 가루만 뿌려져있는게 첫인상이 좀 흠..
전체적인 냄새는 약간 달콤하면서도 살짝 마늘맛이 톡톡 올라오는게
갈릭 스노잉 치킨인것같습니다.
근데 단내가 살살 나는게 약간 불안하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시즈닝이 굉장히 많이 뿌려져있는데
이건 우선 합격
시즈닝이 없는것보다는 많이 있는게 오히려 더났죠
우선 크리스피 치킨으로 주문한건 보니 가슴쪽인것같습니다.
가슴살도 앞쪽 가슴살이 아닌 안쪽 어깨쪽에 붙은 그런 살로 추정됩니다.
이건 블랙라벨 치킨입니다.
닭다리 정육을 활용한 그런 치킨인데
약간 튀김옷이 두껍게 되어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뼈치킨이 더좋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맛은 과연어떨까요
오늘은 저희 어머님이랑 같이 먹어봤는데
어머님은 블랙라벨, 저는 크리스피 치킨을 먹어봤습니다.
우선 크리스피치킨 갈릭스노잉 치킨입니다.
우선 시즈닝이 굉장히 달면서 약간 치즈 스러운 느낌
거기에 마늘의 향이 굉장히 은은하게 퍼지는데
우선 첫맛에 굉장히 설탕스러운 단맛이 확들어옵니다.
소스가 달수는있어도 뭔가 설탕스러운 그런 맛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시즈닝이 짜다기 보다는 단맛이 굉장히 쌔게 나서
솔직히 이번 스노잉치킨은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이즈는 굉장히 실한데 kfc 치킨 특유의 바삭함이
살아있는데 밥이랑 먹기도 참 애매하고
갈릭이라는 이름이 무색할정도로 마늘의 향이 은은했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좋은점은 굉장히 살쪽이 촉촉하고
육즙도 살아있고
마르지않은 굉장히 잘튀겨진 치킨을 먹을수있다는점
확실히 튀기는 기술은 좋은데
이 마무리 소스나 시즈닝이 살짝 좀 아쉬운것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kfc의 치킨은 믿고 먹는 치킨
갈릭 과 스노잉 이라는 실패할수없는 단어가 두개 들어가서 기대감이 커서일까요
달달하면서도 뭔가 치즈스러운 그리고 마늘의 맛까지 같이 잡으려고했지만
저는 이 제품은 추천을 드릴수는 없을것같습니다.
그래도 드셔보고싶다면 한조각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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