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데이크 성수점 버거케이크 및 모든메뉴 총정리

2022. 7. 23. 11:59카페리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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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누데이크의 성수점 !

 

새로생긴 디저트 카페인만큼 기대도 크고 설레임도 있었지만 정말 불쾌한 경험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글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데이크 성수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길 26 1층

 

 

위치는 뚝도시장 근처에 위치해있는데

 

성수가 다 그렇지만 교통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라 걸어가거나

 

자전거나 바이크 같은 이동수단을 타고오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은 11시 오픈 오후 10시 마감 입니다.

비가오는 날씨속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누데이크 건물

 

정말 깔끔하고 심플 하지만 저는 이곳이 누데이크인줄 몰랐습니다.

 

가까이서 가보니 누데이크 라고 써져있어서 알았네요 ㅎㅎㅎ

 

 

로고부터 정말 심플 하지만 아름다운 분위기가 가득!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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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데이크 성수역 입구 누데이크 성수역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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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웅장한 디스플레이

 

솔직히 저 여기 오고서 홍콩이나 마카오 온줄알았습니다.

 

왠만한 호텔 뺨치는 멋진 디스플레이가 정말 여기 들어오시면서

 

누구나 우와 ...하고 다들 들어오시더라고요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매장의 메뉴를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가장먼저 이곳을 방문하는 가장큰이유

 

바로 버거케이크 입니다.

 

이곳 성수점에서만 판매하는 케이크로 총 3종이 있는데요 그중 한종인

 

어니언 피클 버거 케이크

그다음은 피크 버거 케이크 입니다.

 

검정색 빵이 식욕을 확잡아 당기네요

 

그다음은 콘라멘 버거 케이크 입니다.

 

옆에 라면땅이라고 불리는 라면 스낵이 붙어있네요

 

 

 

 

 

 


 

그다음으로는 버섯을 닮은 케이크

 

이름도 머쉬룸입니다.

 

가격은 49000원인데 하나의 예술품을 파는 듯한 느낌입니다.

 

 

마이크로와상 정말 마이크로 인데

맛이 날까 의문입니다 ㅋㅋㅋ

 

 

타르트문 마치 하나의 아름다운 달덩이를 보는듯한 타르트

 

와사비와 모찌리 도후라니 가격이 비싼데 이유가있었네요

 

 

누 브륄레

 

크림 브륄레 라고도 불리는데 그거에 비해서 더 꾸덕하고 눅진한 굉장히 응축된 그런 분위기의

 

짧고 강렬한 케이크 같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피에타

 

말그대로 피에타 상의 한 조각을 떨어트린것같은 재밌는 식감을 주는 케이크 입니다.

 

크기와 별개로 이건 좀 재밌네요

 

콜리 스몰 입니다.

 

콜리플라워를 만들었으며 위에는 실제로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가있습니다.

 

포근한 식감과 씹히는 질감을 표현한것같습니다.

 

그다음은 커밍쑨

 

아직 출시하지않은 두 가지의 비매품입니다.

 

아마 누데이크 본점에서 새롭게 출시를 하지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다.

 

이름도 모르지만 왠지 나온다면 파티용? 으로 나올거같네요

 

 

 

 

 

 

 

 

 

 

다음은 오이크 입니다.

 

말그대로 오이가 들어간 케이크

 

으윽 나 오이싫어하는데 라고 말씀하시면 어쩔수없지만 전 오이가 좋은걸요

 

 

이 케이크의 이름은 피크닉입니다.

 

싱그러운 제철 과일을 사용하였고 겉에있는 바구니도 먹는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보면서 작품같다고 느껴집니다.

 

이 케이크는 피크 입니다.

 

누데이크를 있게한 시그니처 케이크중하나죠

 

가운데있는 부드러운 크림과 마치 뽀글머리 파마같은 모습을 한 시트가 인상적입니다.

 

 

이제품은 또다른 누데이크의 시그니처 포그입니다.

 

스몰 사이즈이지만 블랙올리브 시트에 체다 치즈 크림을 얹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생토노레 누아르 라고 합니다.

 

바삭한 식감과 크림의 부드러움을 넣었다고 하는데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ㄷㄷ

 

 

이 제품은 콜로세오 입니다.

 

마치 콜로세움을 보는듯한 그런 기분이 드는 케이크

 

가운데 박힌 바닐라빈이 인상적입니다.

 

 

이제품은 그라운드라고하는데

 

속이 채워진 몽블랑의 식감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이제품은 콜럼이라고 하는데

 

블루베리 콤포트와 크림치즈로 아이싱한케이크

 

사이즈는 작지만 하나하나가 멋진 작품처럼 다가옵니다.

 

이름도 생김새도 똑같은 양빵입니다.

 

양모양이라서 뭔가 죄책감이 들지만 굉장히 신기한 그런 빵

 

 

버터 3종입니다. 그냥 버터가 아니라 각각의 특색이 살아있는 버터였습니다.

 

 

 

 

이 제품은 슈 캔이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캔 깡통의 모양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디저트였습니다.

 

이로써 전체적으로 소개해드렸고

 

성수점만의 매력 포인트 들도 소개해보겠습니다!

 

 

 

첫째는 한눈에 들어오는 예술품같은 디스플레이

 

각각의 제품들을 실제 유리통이아닌 맨눈으로 볼수있어서

 

한눈에 들어오는 풍성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두번째로는 좌석에 있는 아름다운 석상같은 분위기

 

마치 이태리에 온듯한 분위기를 연상하게하는 디스플레이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셋째는 테이블 위에있는 각종 빵들

 

실제 빵인지 모형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는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즐거울수만은 없죠

 

우선은 첫째 줄은 정말 통제가 안될정도로 길기도 하고 인산인해였습니다.

 

뭐 오픈 첫날이라 그런것도있고 아직 정리가 되지않아서 그런겄도 있지만

 

적어도 홀 직원 한분을 더 배치하고 컨트롤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주문도 캐셔만 보는 분이 없어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기다리고

 

참 답답했습니다.

 

 

두번째 주문해도 나오지않는 케이크

 

분명히 12시 이후에 나온다고 했고

 

저는 그래서 매장내 식사로 부탁드려요 한 후 전화번호 알려드리면 전화해 드릴게요 해서

 

전화번호를 알려드렸습니다.

 

그 후에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1시간 30분쯤 되서 물어보니 그때서야

 

벨을 준비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이럴거면 왜 번호를 받아갔는지 2시간씩이나 걸릴이유가있는지

 

포장과 홀 손님을 그냥 같이받아서 다음에 할때는 그냥 포장으로 다들 하시는게 맘 편할겁니다.

 

 

 

셋째 2시간 기다렸는데 받은건 포장봉투 단하나

 

2시간 기다렸고 그 와중에도 주문을 잘못해서 포장을 해서 줬네요

 

어이가 없어서 참

 

분명히 매장내 식사로했고 번호도 적혀있는 영수증을 봤고

 

누가봐도 플레이트에 미니버거 3개가 들어가있는게 보였고 저보다 늦게온 손님들은

 

버거 케이크 받아가는걸 봤는데도 이렇게 나왔습니다.

 

참고로 매장에 2시까지있어서 손님 그렇게없었습니다.

 

그냥 불쾌하고 짜증나서 직원분에게 뭐라 하지는않고 나왔지만

 

이곳 이용하실분들은 매장 이용보다는 그냥 포장 이용하는게 속 편할겁니다.

 

누데이크 라는 브랜드에 정말 실망하고 불쾌한 경험한 기분나쁜 날이었네요

 

그래서 총 걸린시간은 2시간 10분

 

12시 이후에 나온다는 말듣고 기다렸던 분들 제발 주문할때 한번더

 

질문해서 저같은 일 없으셧으면좋겠습니다.

 

 

 

 

.

 

집으로 포장해와서 먹어보는 미니버거 케이크 3종

 

정말 화가나지만 하나하나 리뷰해보겠습니다

 

우선 첫째로 콘라면 버거케이크

 

정말 이건 식감으로 먹는건데

 

눅눅하고 평범하고 큰걸로 드시는분들은 그냥 비추

 

저는 작은거라서 괜찮았지 오래되서 눅눅하게 받았기도했고

 

맛도 그렇게 특색은 없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피크 버거 케이크

 

가운데 있는건 녹차 크림이고 짭짤한 에멘탈 치즈같은걸 사용해서 저는 이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치 녹진한 말차 크림을 먹는듯한 즐거운 경험

 

이건 녹차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

 

 

그다음으로는 가장 메인중의 메인

 

어니언 피클 버거케이크

 

진짜 피클을 넣고 가운데있는 패티같은건 초콜릿입니다.

 

거기에 체다 치즈와 빵에서도 약간의 갈릭버터 향이 나서

 

오히려 이건 큰 버전으로 먹고싶다는 생각이 바로들었습니다.

 

단짠과 시큼함이 살짝 섞인 즐거운 맛

 

이 제품은 큰버전으로 먹기를 꼭 추천드립니다!

 

 

 

글을 마무리 하면서

 

분명히 누데이크라는 브랜드는 저가브랜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서비스는 정말 불쾌하고 기분나빴네요

 

저뿐만아니라 주문미스가 난게 한두번도 아니고

 

특히나 케이크가 밀려서 음료가 다 녹다 못해

 

안에있는 얼음이 녹을때까지 케이크 못받고 음료만 마시다가

 

케이크 따로 음료 따로 먹는분들이 있지않나

 

저는 단품만 시켜서 이랬지

 

음료도 시켰으면 어땠을지 정말 정신이 아찔해지더라고요

 

만약 이곳을 이용하실분들이라면 홀보다는 포장을 하시길 추천드려봅니다.

 

한줄평 : 누데이크 정말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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