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최고의 쌀국수 [용산역 효뜨] 포장리뷰 및 메뉴 가격 정리

2022. 2. 13. 01:14식당리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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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의 쌀 국숫집을 꼽으라고 하면 과연 어딜까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감히 이집을 얘기할 것 같다.

 

가격도, 맛도 모든 걸다 잡은 용산역의 효뜨 

 

 

 

신용산역 뒤쪽 미군기지 근처에 있는 효뜨 

 

베트남에서 건너온 진짜 베트남의 맛 

 

 

 

 

매장의 운영시간은 11:30 ~ 15:30이지만 주문은 14:45까지만 받는다고 한다.

 

큰맘 먹고 왔는데 다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 

 

외견부터 뭔가  여기는 진짜다 라는 게 느껴진다.

 

pho 쌀국수를 뜻하는 단어가 있고 그 뒤에는 2층으로 되어있는 매장 

 

방문한 시간이 1:30인데 기다리는 손님은 없어서 다행 

 

주 손님이 주변 회사원들인데 이 시간은 한산하니 한산한 걸 좋아한다면 이때를 방문하도록 하자 

 

혹시라도 매장에 손님이 많으면 

 

안에 줄 서기가 있으니 굳이 귀찮게 기다릴 필요 없이 등록만 하고 자기 차례에 오면 된다. 

 

효뜨 각종 요리와 쌀국수를 파는 그런 매장 

 

안을 둘러보도록 하자

배민 배달도 되고 포장도 되는 그런 매장 

 

각종 칼럼이나 잡지에서도 많은 인터뷰를 할 정도로 유명한 그런 곳이다. 

원래 라면 2층으로 올라가서 주문을 하면 되지만 

 

나는 오늘 포장이기 때문에 1층에 있는 대기석에서 기다리면 된다.

 

 

왼쪽은 1층 의대 기석 / 오른쪽은 2층의 식 사석이다 생각보다 매장이 넓지는 않았는데 

 

안쪽으로 공간이 많아서 뭔가 사람이 많아지면 확실히 혼잡하고 좁은 느낌은 들것 같다.

 

 

 

 

이것들은 점심메뉴인데 점심에는 오로지 이 메뉴들만 주문이 가능하다.

 

요리보다는 식사류만 주문 가능하다는 점 이점 꼭 명심해주길 바란다.

 

오늘 내가 주문할 것은 5번 6번 쌀국수 두 종류다.

 

 

 

 

이어서 디너 메뉴를 보면 세트메뉴부터 주류와 요리들까지 

 

주말은 요리와 디너 메뉴가 모두 가능하다고 하니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저녁 혹은 주말에 오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고수를 좋아해서 많이 달라고 하였는데 추가금 1천 원을 내고 추가해야 한다고 하니 

 

고수를 좋아한다면 이점 참고해주길 바란다.

 

확실히 매장 안쪽에서 짜조도 손으로 직접 만들고 

 

음식 하나하나에 대한 정성과 위생은 정말 좋다고 본다. 

 

주방이 분리되면 위생에 대해서 소홀 해질 수도 있는데 

 

그런 게 아니라 정말 깔끔해서 음식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집으로 포장해서 오는 시간은 40분 정도 걸렸는데 면과 국물을 따로 줘서 

 

크게 불지 않고 왔다. 

일반 쌀국수와 매운 쌀국수 , 그리고 고수 추가 

 

자세히 쌀국수의 안쪽을 보면 바질이 들어가 있다.

 

타이 바질로 고수보다 특유의 비누향이 훨씬 강하다 못 먹는다면 꼭 빼 달라고 말하자 

 

 

가장 먼저 일반 쌀국수 

 

닭의 닭다리 쪽을 사용했고 진하면서도 깔끔한 닭 한 마리 칼국수를 쌀국수 버전으로 먹는 기분 

 

다양한 향채가 곁들여 저서 뭔가 든든한 하나의 수프를 먹는 기분이다. 

 

닭고기는 말할 것도 없이 부들부들 

 

 

 

그다음으로는 매운 해물 쌀국수 

 

보기에도 고추기름과 칼칼한 맛이 특징 거기다가 다양한 해산물들이 푸짐하게 가득 

 

 

토마토 , 오징어, 꼴뚜기, 칵테일 새우, 흰 다리새우, 홍합 , 동죽 등이 섞여서 들어감 

 

쌀 국수로 만든 해물짬뽕이지만 향채가 들어가서 향긋한 그런 짬뽕의 맛을 상상하면 됨.

 

두 가지를 놓고서 어떤 걸 추천하냐고 말하면 

 

나는 무조건 이걸 추천해줘보고 싶다.

 

 

오늘의 한줄평 베트남 전통의 맛은 한국인에게는 힘들 수도 있지만 그 선을 넘어가는 순간 다양한 매력에 눈을 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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