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의 첫 소고기 버거 그릴드비프버거 리얼후기

 

맘스터치에서 오늘

 

2022년 7월 20일날 신작 출시된 맘스터치의 첫번째 소고기 버거 그릴드 비프버거입니다.

 

가장큰 특징은 아직 전국의 모든매장이 판매하는것이 아닌

 

맘스터치 매장중에서 LAB 혹은 규모가 큰 매장에만 현재 입점해있는데요

 

전 그중에서 용산역에 위치한 맘스터치를 방문했습니다.

 

맘스터치랩 테라스 용산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95 래미안용산 더 센트럴 1층 113호

 

맘스터치 랩 테라스 용산점입니다.

 

크지않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안에 규모도 상당하고 주방도 층고가 높고 좀더 전문적인 느낌이 나는 그런 곳입니다.

 

 

 

 

 

엄청난 풍미와 함께 먹을수있다고 써져있고

 

싸이버거와 같이 먹으면 7천원이라고 하는데

 

이건뭐 안사먹을수가없죠

 

소고기 버거 세트에 싸이버거를 준다? 근데 7천원? 이걸 어떻게 참습니까

 

메뉴를 보면 현재 행사하고있는 싸이순살 제품도 보이고

 

그릴드 비프버거가 메인으로 보이네요

 

세트 기준 6900원 , 9900원 인데

 

옆에 보면 좀 이상하게 되어있네요 키오스크적용이 아직은 좀 부족한것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단품을선택했습니다.

 

설명을 보면 호주산 100퍼센트 와규가 들어가고

 

체다 치즈가 들어간 굉장히 클래식한 버거라는걸 알수가있는데

 

첫시작을 하는 메뉴인만큼 모험보다는 안전을 선택한것같습니다.

 

 

비프버거 주문시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100퍼센트 증정이라고도 하는만큼

 

이번 비프버거에 맘스터치가 정말 사활을 걸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맘스터치가 솔직히 싸이버거로 유명해지고 닭고기로 유명해진만큼

 

다른 고기를 사용한 버거는 떨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솔직히 있었지만

 

이번 비프버거를 먹음으로 써 그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문후 나오는 시간은 약 13분정도 걸렸습니다.

 

패티를 미리 해놓지않기도하고 굽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바로 매장 식사를 선택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먹는 맘스터치의 첫 소고기버거

 

이런 의미있는 순간을 좋은곳에서 할수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비주얼은 흠 굉장히 클래식한걸 ? 이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햄버거 라는 단어를 들으면 머릿속으로 생각나는 그런 비주얼과 담음새

 

그리고 두툼한 패티 가격을 생각한다면 정말 이상적인 딱 햄버거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소스도 무난하고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 치즈 그리고 소고기패티가 들어간 그런 조합

 

이 조합을 싫어하는 분이 있을까 싶습니다 .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맛이겠죠

 

 

 

 

한입 먹어보면 고소하고 식감좋은 패티와 촉촉하고 부드러운 소스가 반겨주고

 

굉장히 신선하고 씹는맛이 좋은 채소들이 확 치고 올라와줍니다.

 

맘스터치에서 이런 신선한 맛을 ? 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충격이었습니다.

 

기존에 싸이버거류들은 튀김이어서 좀 묵직한 느낌을 받았는데 구운 패티가 들어가니

 

굉장히 신선하고 건강한 느낌의 버거를 먹을수있어서 오히려 저는 좋았습니다.

 

 

 

만약 비교를 한다면 빅맥과 와퍼 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 버거는 딱 중간에 위치한 버거라고 생각합니다 .

 

빅맥의 높게 쌓은 비주얼 와퍼의 묵직하면서 불맛나는 그런 맛

 

이 두가지를 잘 조합한 그런 버거라고 말이죠

 

분명히 이거보다 값도 싸고 맛있는 곳은 정말 많겠지만

 

그래도 첫 출시에 이정도의 맛과 가격은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듭니다.

 

 

 

한줄평 : 맘스터치 이제는 소고기의 역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