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2022년 1월 신메뉴 스노구마타르트 본격리뷰

2022년 1월 18일  kfc에서 스노 구마 타르트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의 에그타르트를 고구마로 업그레이드한 그런 버전의 제품

 

 

kfc는 다들 에그타르트 먹으러 가는곳이라고 하는 만큼

 

타르트는 진짜 왠만한 전문점 뺨칠 정도로 맛있는데

 

고구마라니 바로 가봤습니다!

 

매장 한편에 이렇게 보이는 새로운 신메뉴 

 

 

가격은 2천 원으로 한 개가 제공됩니다.

 

기존의 에그타르트가 1800원인 점을 감안해본다면 뭐 그렇게 비싸다고는 안 느껴집니다.

 

 

흑석점에서 오픈하자마자 가서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집에 포장해서 온 시간은 약 12분 정도 걸렸습니다.

 

날씨가 추웠지만 그래도 따뜻했던 타르트

 

 

이렇게 kfc에서 제공되는 치킨 담아주는 박스 하나에 담아주셨습니다.

 

 

처음 만나보는 첫인상은 아 저게 파마산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었구나 

 

그리고 생각보다 괜찮은데? 였습니다. 

 

 

파마산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으면서 살짝 짠맛을 주고 

 

안에는 고구마 필링이 채워져 있어서 살짝 몽실한 느낌 

 

 

바닥도 바삭하게 잘 구워진 모습 

 

저 결하나 하나가 바삭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죠 

 

 

한입을 먹어보면 이렇게 끝까지 바닥까지 차있는 필링 

 

확실히 턱이 높지 않고 얇게 깔린 타르트의 바닥과 

 

풍부하게 채워진 필링이 왜 이 제품을 먹어야 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맛은 확실히 우리가 상상한 그 고구마 맛 그대로 

 

살짝의 탄듯한 내음과 달콤한 맛 그리고 치즈가 주는 꼬릿 한 향기가 제대로 어울려진 맛입니다.

 

진짜 정말 달콤한 그런 호박고구마를 숯불에 구워서 먹는다면 딱 이런 맛일 것 같은 

 

그런 맛이네요 

생각보다 달콤할지도 모르지만 

 

커피와 먹으니 필링의 맛과 향이 싹 씻겨저나가서 밥 먹고 디저트 먹으러 kfc 방문 

 

충분히 고려할만하다고 봅니다 

 

한줄평: 12월에 나왔으면 좋았을 제품이지만 그래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