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앵그리 트러플 와퍼 / 앵그리트러플x 신메뉴 소식 및 리뷰

2022. 1. 10. 18:12이달의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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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버거킹에서 첫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이름은 앵그리 트러플 와퍼 , 앵그리 트러플 x 이렇게 나왔는데 

 

와퍼와 x 의 차이는 빵과 패티만 차이나고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황홀한 풍미속 강렬한 매콤함 이라는데 과연 어떤 맛일지 출시하자마자 바로 당일 날 먹어보러 갔습니다.

 

 

 

제가 방문한곳은 목동 이마트 안에 있는 

 

버거킹 목동이마트 점입니다. 

 

방문시각은 11:00 언저리였으며 

 

생각보다 날이 추워서인지 안에서 주문하는 손님들이 꽤 많았습니다.

 

키오스크를 보면 

 

앵그리 트러플와퍼 , 앵그리 트러플 x 가 한눈에 보이는데 

 

이제 버거킹도 전체적인 라인업이 프리미엄으로 확실히 노선을 탄게 한눈에 보이네요 

 

하나가 8000원이라니 그래도 맛있으면 되니 저는 앵그리 트러플 x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이번 팩을 보면 2명이서 먹기 좋은 팩이 인상깊네요

 

앵그리 트러플 프라이 , 앵그리 치킨너겟까지 버거킹이 앵그리 시리즈를 사이드까지 전부다 앵그리로 나왔네요 

 

 

공식 어플에서 쿠폰을 사용해서 2000원 할인받아서 단품 가격에 세트로 먹을 수 있어서 생각보다 쏠쏠했습니다.

 

주문하고 나서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앵그리 트러플 x 하나 , 코카 제로 하나 갇튀긴 감자튀김 하나 이렇게 나왔습니다.

 

 

표지도 앵그리 트러플 x로  그냥 앵그리 트러플이 아니라 와퍼와 x를 제대로 구분하는 모습입니다. 

 

처음 열었을 때 비주얼은 흠... 뭐지? 였습니다.

 

바쁘게 만들어진 것도 있고 빵과 버거가 균형이 안 맞아서 내용물이 흘러나오기도 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안에 내용물을 보면 x 시리즈라 두꺼운 패티가 한눈에 보이고 살짝 버섯과 

 

트러플이 들어간 소스 , 토마토 , 양파 , 양상추가 보이네요 

 

번은 참깨가 안 뿌려진 브리오슈 번입니다.

 

 

생각보다 촉촉하고 두꺼운 식감이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소스가 없는 쪽을 먹었는데 떡갈비 버거처럼 두꺼운 패티가 인상적이네요 

안에 들어있는 버섯은 느타리버섯이 들어갔습니다.

 

양송이 같기도 한데 

 

대를 보니 느타리 같네요  버섯의 식감은 한번 볶아진걸 다시 볶아서 물에 불은 버섯을 먹는 질감이었지만 

 

전체적인 어울림은 좋았습니다. 트러플에 버섯이 함께 있으니 

 

패티의 두께는 x 시리즈라 굉장히 두꺼웠습니다. 

 

와퍼를 시킬 때 조금은 아쉬운 게 패티의 두게였는데 그 점을 보완한 제품이라 확실히 만족도는 높습니다.

 

입안이 고기로 가득 찬 그런 식감을 원한다면 x 시리즈를 추천드려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먹다 보니 소스와 버섯물이 같이 합쳐져서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먹으면서 너무 지저분해져서 이손 저손에 계속 묻는 게 한 가지 단점 중에 단점이었습니다.

 

매장에서 식사를 하면 이렇게 쿠폰도 주는데 

 

이번 신년맞이 새로운 쿠폰북인만큼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발급일자가 1월 7일 이부터 2월까지 유효기간이니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맛은 생각보다 안 매웠다. 소스만 맵고 전체적인 매운맛이  엄청 앵그리 하지 않고 

 

그냥 살짝 입안에서 깐족대는 그런 매운맛 

 

트러플과 버섯이 들어가서 트러플의 향이 역하지 않았고 밸런스도 잘 잡혀서 

 

살짝 매콤하면서 먹기 좋은 그런 기분 좋은 버거 

 

무난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런 무난함이 필요했다.

 

 

한줄평: 구성은 무난하지만 맛은 확실히 맛있다.

 

이렇게 정리를 해보면서 버거킹에서 나온 신제품 리뷰를 마쳐보겠습니다! 가격만 만약 500원 정도 낮았으면 

 

재구매 의사는 있는데 8000원까지 넘어가니 조금은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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