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6. 23:39ㆍ식당리뷰방
오랜만에 들려온 맥도널드의 신메뉴 소식
그렇지만 뭔가 뻔해보이는 신메뉴
아직까지는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신박한 그런 메뉴는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이런 신메뉴가 나온다면 한번쯤은 도전해봐야죠
매장 앞에 있는 이번 크리스마스까지 한정 판매하는 신메뉴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입니다.
매자 안으로 들어가서 빨리 주문해보도록 하죠!
전체 메뉴 중 추천 메뉴를 누르면 바로 나오는 신메뉴
클릭해주시고
재료 변경도 취향에 맞춰서 해주시고 양상추가 표시되어있는데
과연 이번엔 어떨지 몇 주 전에 양상추가 수급이 많이 힘들어서 아메리카노 쿠폰을 줬는데
조금 불안하네요
가격은 6500원 솔직히 싼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맛 만있으면 상관없죠
제품을 기다리면서 보니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네요
한 달 정도 남았지만 크리스마스 메뉴도 나오고 12월에 접어들면 어떤 신메뉴들이 또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집으로 가지고 온건 약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함에도 버거는 그렇게 식지 않아서 즐기기 딱 좋은 온도였습니다.
구성품을 보니 이 쿠폰을 아직도 넣어주네요
아마도 양상추 수급 문제가 확실하게 해결된 건 아닌 거 같습니다.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무게는 생각보다 묵직하고 크기 또한 큼직했습니다.
단품 6500원이라는 가격이 허투루 측정된 것이 아니길 빕니다.
높이는 이 정도로 생각보다 사이즈가 있습니다.
안을 보면 이렇게 감자와 양상추 그리고 큼직한 패티 , 참깨 빵이 반겨주네요
리치 포테이토 버거 거기에 트러플 소스만 넣어줬다 이 생각이 먼저 듭니다.
다른 면을 보면 그래도 실하게 토핑은 구성되어있습니다.
포테이토 때문인지 부피도 상당하네요
포테이토는 웨지 포테이토로 이게 있어서 굳이 감튀를 따로 시킬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안을 쪼개서 보면
포테이토가 푸짐하게 들어있는데 가장 안 좋은 점이기도 합니다.
먹으려고 할 때마다 포테이토가 밖으로 삐져나와서 좀 먹기가 지저분해집니다.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맥도널드스러운 햄버거
하지만 기존의 버거에 소스만 추가로 넣은 느낌은 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이런 신메뉴로 환기를 시켜주는 건 좋은 시도라고 보입니다.
한줄평 : 신메뉴는 신메뉴로 즐겨주자 하지만 나는 1955를 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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