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0. 22:34ㆍ이달의 신상
오늘 bhc에서 신제품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한걸음에 달려가서 포장해왔습니다!
이름하여 bhc 더블팝 순살후라이드
바로 시작합니다!
더블팝 순살과 폭립이 하나더 추가되고
핫후라이드 콤보가 나왔습니다.
신메뉴는 4개지만
오늘의 메인은 바로 더블팝 순살이죠
가격은 더블팝 순살 후라이드 기준 22000원
순살에 22000원 뭐 어느정도 납득가능한 가격이지만
한편으로는 좀 아쉬움이 많았던 메뉴 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닭고기 항목을 잘 보면 브라질산닭입니다.
브라질산 닭을 사용하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국내산 닭이 아니라는거는 좀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래도 리뷰를 위해서 주문!
집으로 포장해서 가는데 25분쯤 걸렸습니다.
포장해서 가는데도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따뜻따뜻
첫인상은 음 순살이네? 였습니다.
막 크게 다르지도않고 막 엄청 별로도아닌
정말 순살 후라이드 그자체
크기는 약간 너겟사이즈로 한입사이즈인데
엄청 큰 사이즈는 아니여서 첫인상은 호감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굉장히 바삭하게 나왔고
벽면도 눅눅함없이 포장을 해왔음에도
기름을 먹은 느낌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bhc 후라이드는 많이 안먹어 봤는데 기대됩니다.
튀김도 너무 오버하지않고
깔끔하게 맛있게 튀겨진 비주얼
특히 냄새가 후라이드 특유의 매콤매콤한 향이 솔솔 납니다.
누구나 맛있는 치킨을 상상한다면
생각나는 그 냄새 가
바로 이 후라이드 냄새죠
크기는 앞서 말했다 싶이
그렇게 큰편은 아닙니다.
순살이기도하고 한입에 쏙들어가는 크기
튀김옷도 굉장히 바삭하게 튀겨졌네요
손으로 집어보면 생각보다 단단하고
후라이드 특유의 빠삭함이 손에 느껴집니다.
그러면 어서빨리 한입 먹어봐야죠
우선 후라이드로 한입
아무것도 안찍고 먹어보면
생각보다 나쁘지않은 맛
bhc 는 뿌링클이나 맛초킹만 먹어왔던 저에게는
bhc 후라이드도 나쁘지않네? 라는 맛
바삭하고 매콤하고
후추향이 팍팍나면서
정말 후라이드의 정석같은 맛입니다.
그래도 후라이드의매력은
바로 소스를 이것저것 찍어먹는다는것에 있죠
이번에는 양념치킨 소스에 찍어먹어봅니다.
양념반 후라이드반이 국룰이지만
이번 신제품은 그런 항목이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양념소스가 묻은 영롱한 모습
후라이드에 양념소스 살짝
이것만큼 맛있는게 없죠
양념 소스 묻은채로 먹어보니
역시 양념이 최고인듯합니다.
엄청나게 버무려진 눅눅한 양념보다는
후라이드의 바삭함에 양념치킨의 소스가 최고의 조합
전체적으로 나름 괜찮은 치킨이었지만
역시 후라이드라는 한계점을 벗어 나기에는 좀 힘든것같습니다.
먹으면서도 묘하게 콜팝같은 느낌도 있었고
후라이드 치킨의 바삭함도 살아있었지만
여러모로 아쉬운점도 있었던 이번 신제품
후라이드 이지만 뭔가 엄청난 놀라움
폭립같은 충격과 즐거움은 없었던 신제품이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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