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에 미트볼이?! - 맘스터치 청양마요 미트볼버거 솔직후기

 

오늘 맘스터치에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미트볼 버거를 베이스로 총 2가지 제품이 나왔는데

 

오늘은 매콤한게 땡겨서 청양마요 미트볼 버거로 선택! 그럼 바로 리뷰시작하겠습니다.

 

오리지널 미트볼버거와 청양 마요 미트볼 버거

 

가격은 각각 5300원 요즘물가를 생각해본다면 나쁘지않은 가격입니다.

 

청양고추 특유의 매콤한 맛과 풍성함과 매콤함이 만났다니 벌써부터 침이고이네요

 

주문하고서 한 13분정도 기다리니 나왔습니다.

 

손님은 없었지만 제품 특성상 조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첫인상은 굉장히 임팩트가 강합니다.

 

미트볼이 주는 풍성한느낌 그리고 은은하게 나오는 청양고추특유의 매콤한향

 

거기에 마요네즈가 주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냄새까지

 

양상추와 양파 그리고 토마토가 들어가서

 

그렇게 묵직하지않고 상큼하게 살짝 잡아주는 그런 느낌

 

그럼 맛을봐야겠죠!

맛을 한번 보면 빵이주는 푹신함

치킨패티가주는 매콤 바삭 촉촉함

 

거기에 누린내없이 촉촉한 미트볼이 입안을 감싸고

 

거기에 살짝 매콤하면서 입을 화하게 만들어주는 청양 마요까지

 

밸런스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트볼같은 다짐육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 다짐육 특유의 누린내때문에 잘하는집을 찾기힘든데

 

맘스터치의 미트볼은 진짜 괜찮았습니다.

 

빈속에 아침첫 식사로 먹은 맘스터치인데도

 

별다른 냄새나 거부감없이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미트볼도 안에 이것저것 들어가있어서 잡내를 확실히 잡아줬고

 

청양고추도 너무 과하지않게 전체적으로 매콤매콤하게 은은하게 퍼져서

 

오랜만에 깔끔하고 매콤한 버거를 먹을수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한가지 먹으면서 있는 단점은

 

한입 배어물을때 미트볼이 동글동글해서 좀 논다는 점과

 

한입 사이즈에 확 들어오지않아서 결국은 좀 밀린다는점

 

그래서 결국에는 손도 지저분해지고 재료도 튀어나오고

 

큰 햄버거 특유의 문제점

 

그래도 맛도 맛이고 구성이면 구성

 

맘스터치는 항상 만족감을 주는 그런 버거여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미트볼을 좋아하지않더라도 누구나 거부감없이 즐길수있는 이번 햄버거

 

맘스터치의 또다른 맛을 느끼고싶다면 이번 햄버거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