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6. 16:08ㆍ이달의 신상
이번에 롯데리아의 새로운 모델이 발탁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정말 좋았지만 새로운 모델은 언제나 환영이죠!
바로 그분은 쿤드 쿤스트님입니다!
이렇게 매혹적인 눈빛으로 롯데리아를 들어가는 저를 바라보고 있는데
바로 안 들어갈 수가 없죠! 오늘 저는 이 신메뉴를 먹기 위해서 온 것이니깐요
가격 및 메뉴 구성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런치 시간에 방문해서 든든 팩이 있네요
7100원 세트에 이 정도면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품 가격은 6500원
세트 가격은 8300원입니다.
단품 가격만 놓고 보면 그냥 평범한 가격
이제는 웬만한 것들이 기본 7천 원 언저리인 것 같네요
여기서 꿀팁!
꿀팁
맨 처음 주문할 때 이렇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해놓으면
공짜로 콜라 음료를 줍니다.
감자튀김을 싫어하는 저로선 정말 환영인데
제로콜라를 마실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재료 추가는 이 정도로만 할 수 있고 햄버거 번 변경은 안되는듯합니다.
이렇게 주문 완료했고
포장으로 주문!
집까지 걸리는데 시간은 약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포장 후 솔직 후 기
티렉스 버거를 먹어본 적이 없지만 굉장히 길쭉한 포장지에
포장되어 있어서 우선 비주얼적으로 놀라고
히프 핫이라는 이름답게 굉장히 힙한 되지 안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스티커만 찍 붇지는 게 아니라 이렇게 디자인 바뀌니깐 정말 재밌네요
포장을 열어보면 오 실한데?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의 길쭉한 패티
거기에 폭신 한 번의 촉감
알싸하게 나오는 매콤한 향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단면은 생각보다 실한 모습
특히 위에 얹어져 있는 쩍 양배추와 당근이 피클로 절여져있는 게
색감이 정말 잘 어울려서 예전에 유행했던 내슈빌 핫치킨버거 스타일의
버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첫 맛은 시큼 새콤 그리고 매 큼이었습니다.
피클과 매콤한 소스가 주는 조합이 굉장히 좋았고
거기에 바삭하게 치고 들어오는 쫄깃한 닭 다리 살 패티가 식감을 더해주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정말 좋은 이번 버거
한쪽에 치중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괜찮은 이번 버거
솔직히 요즘 프랜차이즈에서 신메뉴들이 나오는 걸 보면
롯데리아가 가장 혁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뻔하지 않고 나름 괜찮은 임팩트를 하나씩 주는 그런 느낌
맛이나 가격 이런 걸 다 떠나서
제품 하나만 놓고 본다면 롯데리아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요즘 사라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소스도 중간에 얇게 깔려있어서 먹을 때 막 삐져나오질 않아서
손에 묻지도 않았고
먹는 내내 즐거웠던 이번 햄버거 너무나도 괜찮았습니다.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닭 다리 살 패티를 좋아하시고 느끼한 버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만족하고 먹을만한 그런 버거
롯데리아의 요즘 행보 정말 좋은 것 같네요.
한 줄 평: 롯데리아 이제 1티어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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