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의 할로윈 한정메뉴 블러디 그레이비버거 솔직후기 및 꿀팁

2022. 10. 4. 15:28이달의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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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월4일 KFC에서 할로윈 한정 메뉴를 한달간 출시한다는 소식에 바로 가서

 

먹어볼 생각에 바로가봤습니다!

 

첫끼이지만 그래도 기대되네요

 

 

 

KFC 중앙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94

방문한곳은 KFC 중앙대 지점입니다.

 

방문시간은 약 12시 즈음

 

그래도 사람은 많이 없어서 바로 주문해보겠습니다.

 

버거 메뉴에 들어가면 이렇게 정리가 되어있는데

 

분류별로 설명해주는게 정말 괜찮네요

 

저는 오늘 블러디 그레이비버거를 먹기위해서 선택해봅니다.

 

 

 

 

 

 


 

여기서 꿀팁!

 

KFC 어플에 현재 들어가보면

 

블랙라벨 치킨 + 블러디 그레이비 버거를 6900원에 행사중인데

 

단품 가격이 6300원인데

 

이정도면 정말 괜찮죠

영양성분은 대충 이렇습니다.

 

칼로리는 높지만 단백질 함량이 조금 낮은이유는

 

해쉬브라운이 들어가서 그런것같습니다.

 

그래도 27그램 정도면 이거에 프로틴음료 하나먹으면 거의 50G 채울수있으니

 

나름 괜찮은 한끼 식사는 될것같네요

 

어플의 쿠폰을 써서 주문을 하면 이렇게 찍히는데

 

추가로 블러디 그레이비 소스도 구매했습니다.

 

주문하고나서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0분정도 걸려서나왔습니다.

 

.

 

집으로 포장해서 가는건 15분정도 걸렸는데

 

포장은 이렇게 해서 주시네요

 

블러디 그레이비 소스가 할로윈 느낌으로 출시된 소스여서

 

이렇게 뱀파이어 컨셉으로 나왔네요

 

근데 글자가 얼마나 많으면 이렇게 성분표가 깨지는지 ...

 

이건좀 신경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집에 도착!

 

블러디 그레이비 버거 스티커도 붙혀주신게 괜찮네요

 

그럼 바로 까볼까요 !

 

첫인상은 뭐야 이거 소스 없는거아니야 ?

 

라고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이미지에는 소스가 굉장히 시뻘갰는데

 

처음에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살짝 보이는 저 소스

 

그래도 한번 반을 갈라봐야겠죠

 

반을 갈라보니 소스가 들어있네요!

 

색깔이 생각보다 빨간색이여서 입맛이 확돕니다.

 

 

단면을 한번 보면

 

빵 / 닭다리살 패티 / 소스 / 해쉬브라운 / 양파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구성만보면 생각보다 특별함이 없는 ? 그런 버거라 생각되는데

 

그 맛은 어떨지 정말 기대되네요

 

 

한입 먹어보면 확들어오는 매콤한맛

 

한국식처럼 속이 매운게 아니라

 

혀에서 부터 오는 화끈한 매운맛

 

물론 목에서도 매운맛이 느껴지지만

 

입에서부터 확 다가오는 매운맛

 

소스의 맛이 적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오히려 이정도가 제일 딱 맞았습니다.

 

소스라고 하면 굉장히 찐득하고 쫀득한 그런 질감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번 소스는 맛자체는 굉장히 가벼운 그런 소스였습니다.

 

소스의 성분표를 보면

 

카메라에는 안잡히지만

 

저감미당과 / 고추소스 / 그리고 태국에서온 페퍼소스 이렇게 3가지가 주입니다.

 

저감미당이 들어가서 끈적임도 많지않고

 

거기에 페퍼소스와 고추소스가 섞여서

 

조금더 달콤함이 느껴지는 스리라차 칠리소스같은느낌 + 가볍게 슥 떨어지는 매운맛

 

 

 

 

 

그레이비 소스라고해서 굉장히 무겁고 진한 소스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가볍고 거기에 블러디 그레이비 버거에 들어간 패티가

 

튀긴 패티가 두개가 들어가서 오히려 이게 또 어울렸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도 굉장히 잘맞고

 

블러디 라는 강렬한 표현처럼 강렬한 매운맛을 준 그런 맛있었던 햄버거

 

오랜만에 신제품인데 컨셉도 재밌고 맛도 정말 괜찮았던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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