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골든치즈렐라와퍼 세트 솔직 후 기 및 주문 꿀팁

 

 

9월 19일 오늘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바로 골든 치즈렐라 와퍼

 

골든 치즈렐라 라는 제목을 보면 치즈가 찐득하게 들어간 와퍼라는 걸 유추할 수 있는데

 

가격부터 맛은 어떤지 그리고 어떤 것들이 아쉬운지 하나하나 들어가 보겠습니다!

 

 

저는 오늘 버거킹 내방 역점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시간은 10시 30분이었고

 

손님은 많지 않아서 한산해서 바로 주문하러 가보겠습니다!

 

메뉴를 보면 우선

 

골든치즈렐라와퍼는 9500원

골든치즈렐라치킨버거는 8500원입니다.

 

이제 프랜차이즈 버거가 1만 원 돈을 육박하는 시대가 왔다니..

 

솔직히 떨리는 마음으로 주문했습니다.

 

여기서 주문 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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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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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골든치즈렐라 와퍼 /오른쪽은 골든치즈렐라 치킨버거 입니다.

 

들어가는 걸 보면 소스가 다른 걸 볼 수 있는데

 

버거킹은 여기서 재료 한 가지는 무료로 추가가 가능하다는 점!

 

저는 객관성을 위해서 재료는 추가하지 않고 그냥 주문했지만

 

주문하실 때 꼭 추가를 하시길 추천드려봅니다.

 

그리고 현재 카카오톡에서 무료 세트업 쿠폰을 주고 있으니

 

카카오톡 채널 등록하시고 세트업 쿠폰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세트를 주문했고

 

카카오톡 쿠폰으로 할인을 받아서 주문했습니다.

 

코울 실로는 무료 변경 가능하고

 

음료 또한 무료로 변경 가능해서

 

와퍼 / 코울슬로 / 제로콜라 이렇게 주문해 봤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약 7분 정도였네요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첫인상은 흠 평범하군 입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뭔가 엄청나게 치즈스러운 인상은 아니었고

 

그냥 우리가 알던 버거킹 딱 그런 이미지였습니다.

 

사이즈는 와퍼 사이즈입니다.

 

와퍼 사이즈 하면 굉장히 푸짐한 사이즈로 알고 있는데

 

오랜만에 버거킹 먹는데 역시 와퍼라는 이름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오픈!

 

오픈하고 첫인상은 흠... 이었습니다.

 

뭔가 풍성하다고 말하기보다는

 

그냥 우리가 알던 프랜차이즈 버거 그 자체

 

채소가 한눈에 확 들어오는 그런 버거가 아니라서

 

아쉬움이 좀 있었습니다.

 

좀 더 클로즈업해서 보면

 

빵과 양상추/ 디아블로소스 / 양파 /골든치즈렐라 / 패티 /마요네즈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9500원이라는 가격인데 아마 치즈 패티 때문에

 

이런 가격이 책정된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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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먹어보면 안에서 치즈가 굉장히 듬뿍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점은 칭찬할만한데

 

모차렐라와 체더치즈가 섞인 건 물론이고

 

튀긴 치즈 패티여서 확실히 치즈의 쫀득함과

 

온기가 제대로 남아있어서 치즈의 풍미를 끝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옆으로 치즈가 새어 나올 정도로 치즈의 양은

 

정말 많았습니다.

 

이 정도 되면 비싼 가격이 어느 정도 공감은 되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9500원 받을 가격인가?라고

 

 

먹으면서 계속 고민이 되는 그런 버거였네요

 

 

 

먹으면서 치즈의 풍미를 끝까지 느낄 수 있었고

 

거기에 디아블로 소스가 느끼할 수 있는

 

패티와 치즈 패티의 조합을 깔끔하게 잡아줘서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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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마다 치즈가 안에서 터져서 나오듯이

 

굉장하게 나오는데

 

치즈의 향과 그 쫀득함 거기의 패티가 주는 고기의 향이

 

정말 잘 어우러진 맛

 

프랜차이즈에서 지금까지 나온 치즈 버거류 들을 따져보더라도

 

버거킹에서 나온 이 골든치즈렐라 와퍼가 가희 3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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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양이고 가격도 가격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던

 

버거킹의 골든치즈렐라 와퍼

 

가격이 9500원이라는 그런 압박감

 

세트는 무료 11500원이라는 그런 가격의 압박감을 넘어서

 

단순한 맛만 본다면 굉장히 밸런스가 좋은 그런 맛이어서

 

좋긴 했지만

 

솔직히 가격을 생각 안 할 수는 없어서 참 씁쓸했습니다.

 

한 줄 평 : 이제는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도 1만 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