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8. 23:26ㆍ이달의 신상
오늘은 에그 슬럿 EGGSLUT에서 신메뉴
그것도 서울 2주년 오픈 기념 한정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방문을 해봤습니다.
서울에는 3개의 매장이 있는데 그중에서 저는 이태원점을 방문했습니다.
네온사인이 맞이해주는 노란색 계란색을 띠는 에그 슬럿
그런 에그 슬롯에 방문했습니다!
EGGSLUT 어딜 가든 이 로고가 뭔가
맛있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기 전에 이렇게 굿즈들도 있는데
특이한 건 강아지들을 위한 굿즈도 있는 게 새로웠습니다!
강아지들도 이 에그 슬럿의 맛을 알까요 ㅎㅎ
카카오 페이로 결제를 하면 이렇게 추가로
해시브라운을 주기도 하고
다양한 꾸러 팁들이 많은데 저는 오늘 단품만 먹을 것이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아서 스킵 했습니다.
그다음은 바로 메뉴입니다!
메뉴
메뉴를 보면 이렇게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데
에그 슬럿은 실제 사진과 메뉴판 사진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서
그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주문할 메뉴는 서울 S 초이스 파머스 프리타타 입니다.
가격은 6800원
모든 샌드위치에 5500원을 더하면 세트로 업그레이드해준다는데
메리트를 못 느끼겠네요
이 가격이면 하나를 더 먹지라는 마인드라서 스킵 해봅니다.
다음은 바로 시식후기입니다!
시식후기
주문한 메뉴가 13분 정도 걸려서 나왔습니다.
주문 즉시 조리를 해줘서 그런가 재료들도 정말 따뜻하고
신선했고 거기다가 색깔도 정말 영롱해서
보면서도 침이 고입니다.
구성은 빵과 바질소스/루콜라 /카라멜라이즈으 어니언 / 썬드라이 토마토 치즈 /프리타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의 특징은 바로 이 음식에 윤기가 난다는 것인데
오늘의 에그 슬럿은 음식 전체에 윤기가 나는 것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한입 메어 물어먹어보면
굉장히 짭조름 하면서도 바질 마요네즈 소스와 루콜라가 상큼함을 주고
캐러멜 라이즈드 어니언과 썬드라이 토마토가 감칠맛을
거기에 프리터 타가 말캉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줘서
정말 음식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물론 바질의 향이 거부감이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바질 같은 향신료를 좋아해서
대만족 하면서 먹었습니다!
사이즈는 이 정도 되는데
에그 슬럿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첫인상은 정말 사이즈가 크다였습니다.
특히 빵의 사이즈가 압도적이었는데
빵이 푸석거리지 않고 몽실몽실하면서도
두께감이 있어서
왜 에 그 슬롯이라는 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먹다 보면 이렇게 소스가 빠져나오는데
그만큼 소스의 양이 충분히 들어가 있는 걸 볼 수가 있죠
가끔 햄버거를 먹다 보면 소스가 모자라서
짜증 나는 경우가 있는데
에그 슬럿은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분명히 예전이라면 6800원 비싼 거 아니야 :?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요즘 물가를 생각한다면
그리고 에그 슬럿의 정성과 맛의 퀄리티를 생각한다면
결코 가격이 아깝지 않은 그런 에그 슬럿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보고 싶습니다.
-바질의 향신료가 거부감이 없는 분들
-계란 알레르기가 없는 분들
-햄버거와 샌드위치의 중간 느낌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
한 줄 평 : 에그 슬럿 생각보다 지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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