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야심찬 신작 -라면왕 김통깨 솔직후기

 

 

농심에서도 이번에 나온 최신작

 

8월 22일 전국에 출시가 되어서

 

이마트에 가서 바로 구매해왔습니다.

 

가격은 4800원

 

 

이름은 라면왕 김통깨

 

마치 어렷을때 제빵왕 김탁구가 생각나는 그런 네이밍이네요

 

김과 통깨가 들어간 고소한 감칠맛 그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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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 통깨가 메인이고 국물또한 라면죽을 해먹었을때 맛있다고 한 이번 라면

 

한국인이라면 지나칠수없는 후식까지!

 

굉장히 힘을준게 느껴지는데

 

그맛은 어떨지 그리고 구성품은 어떨지 하나하나 보겠습니다.

 

 

 

 

조리법은 500ml 를 넣은후 4분간 끓여줍니다.

 

흥미로운건 조미유를 처음부터 넣어달라고 하네요

 

 

칼로리는 건면이라서 낮지만 나트륨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건면이라서 그런지 지방도 낮은게 특징이네요

 

고소한 감칠맛을 살렸다고 하는데 고소한맛을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환영!

 

구운 김과 통깨 파를 넣었고 탄력 있는 건면을 사용하여서 식감또한 살렸다고 하네요

 

성분표를 보면 멸치소스가 들어가기도하고

다양한 풍미유와 조미분이 들어가서 다채로운 향을 내주는것도 특징이네요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건면 / 조미유 / 후레이크 / 스프

 

이렇게 되어있는데

 

 

건면이면서도 면의 굵기는 굵지않은 모습

 

얇은 면발과 가벼운 면의 느낌이 특징입니다.

 

 

그다음으로는 후레이크

 

통파와 김 그리고 깨가 굉장히 푸짐하게있는데

 

고기나 계란같은 블럭이 없어서 인가

 

굉장히 양이 푸짐하게 들어가있었습니다.

 

스프의 양도 생각보다 많은 편인데

 

입자는 고와서 뭉치는것없이 물에 바로 풀어지는 그런 느낌

 

냄새는 약간의 멸치향이 솔솔납니다.

 

 

 

 

 

 

 

물이 끓고서 스프만 우선 넣어봤는데 약간 흐리멍텅한 느낌

 

확실히 조미유를 먼저 넣어야할것같네요

 

 

그래도 면은 건면이라서 퍼질줄알았는데 생각보다 탱탱합니다.

 

 

조미유를 보면 꼭 조리시 분말스프와 함께 넣어주라는

 

이런 당부의 말까지

 

아까처럼 포장지에 작게 적혀져있어서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봐

 

이런것까지 신경써준 농심 대단합니다

 

확실히 조미유를 넣고보면 우리가 알던 그 라면 색이 나옵니다.

 

기름도 살짝 뜨고 무엇보다 진한 빨간색으로 확실히 변화하는 모습

 

너무나 기대되네요

 

이제 김가루를 넣어보면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건면이라고 해서 뭔가 떨어진다는게 아니라

 

건면도 건면의 매력이 살아넘치는 그런 라면

 

특히 고소한 향이 코를 찌르네요

거기다가 김의 양이 굉장히 많기도 하고 파또한 넉넉해서

 

따로 파를 썰어서 넣을 필요가 없다고 느껴질정도로 후레이크의 양이 정말 많습니다.

한젓가락 떠보면 건면 특유의 색감

그리고 건면 특유의 질감이 느껴집니다.

 

튀긴 면과는 다른 또다른 꼬독거림

 

 

 

 

 

 

먹으면서 느끼는건 확실히 김맛과 깨의 고소한 맛이 확 들어온다는것

 

김통깨 라는 이름에 걸맞는 아주 정직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맵기는 생각보다 안매운순한맛

 

스낵면보다 살짝 더 매운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것같은데

 

농심에서 나온 라면들 치고는 매운맛이 굉장히 순해서

 

매운걸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도 가볍게 드실수있을것같습니다.

 

 

밥도 한숟가락 넣어서 말아봤는데

 

생각보다 순하고 연한 국물맛

 

매운맛이 아주 살짝 나면서도 고소한 참기름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게

 

진짜 밥말아서 먹으면 정말 좋은 라면이네요

.

 

 

건면이라서 가볍고 밥말아서 먹기 좋은 그런라면

 

전혀 부족함이 없는 그런 맛

 

색깔은 확실히 순한맛과 건면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그리고 너무 매운맛을 싫어하는 분들을 타겟으로 잡은것같고

 

거기에 고소한 맛을 극강으로 추구해서 정말 매니아층이 완전생길만한

 

그런 라면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할것같은 이번 라면이었네요

 

한줄평 : 라면죽 왜먹는지 알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