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성수동 고투웍 전메뉴 내돈내산 리뷰

2022. 7. 30. 17:29이달의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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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성수역에 생긴

 

백종원의 새로운 중식 브랜드

 

이름은 바로 고투웍

 

고투웍 성수역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5가길 7 1층 112호

 

일요일은 휴무고 토요일은 12시부터 나머지는 11시30분부터 영업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토요일 11시 55분에 방문을 했습니다.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 고투웍 이라는 글씨와 함께

 

8500원이라는 가격이 한눈에 확들어오네요

 

뭔가 기대됩니다!

 

 

귀여운 용이 입맛을 다시는 그런 로고와 함께 들어가보겠습니다!

 

 

고투웍은 빠르고 맛있게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 라고 해서 대표적인게 판다 익스프레스인데

 

혹시 미국 드라마 보면 박스 하나씩 손에 들고서 먹는 그거

 

바로 그게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 입니다.

 

그런 빠르면서도 간편한 맛을 푸짐하게 챙겨주겠다는데 어떤 메뉴들이 있을까요

메뉴는 마라 메뉴 2가지

 

메인메뉴 8가지 / 볶음밥과 볶음면

 

그리고 사이드 메뉴들이있습니다.

 

 

이곳을 이용할때는 가장먼저 베이스 밥과 면 혹은 반반을 선택후

 

8가지 메뉴중 먹고싶은걸 정하고

 

추가할메뉴들이 있으면 추가하고 없으면 끝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우선 첫번째 밥과 면입니다.

 

면은 에그누들 계란 면을 사용해서 불은것같아 보이지만

 

저 상태가 굉장히 맛있는 상태입니다.

 

 

첫번째 흑후추 스테이크 입니다.

 

맛은 상하이식 후추맛이 나는 스테이크입니다. 맛은 생각보다 강하지않은데

 

베이스가 맛이 강해서 전체적인 음식의 간은 약한 편입니다.

 

두번째로 파인애플 치킨

 

파인애플이 들어갔고 깔끔하면서 조금더 달콤한 탕수육의 느낌

 

이곳의 튀김 반죽은 찹쌀 반죽이라서

 

바삭보다는 쫀득한 꿔바로우 찹쌀탕수육 반죽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세번째는 고추 난자완쓰

 

맛은 급식에서 먹던 미트볼보다 조금더 고급진 맛

 

솔직히 난자완쓰의 한계는 어쩔수가없는것같습니다.

 

네번째는 고추 깐풍치킨

 

깐풍기의 향이 강하고 고추가 들어가서 약간 매콤한 느낌의 맛

 

다섯번째는 새우 탕수입니다.

 

튀김옷이 두꺼워서 안에 살짝 안익은 부분이 있어서

 

밀가루 냄새가 나서 개인적으로 비추

 

여섯번째 트리플베리 탕수육

 

베리가 들어가서 조금더 시큼하고 달콤한 그런 맛의 탕수육입니다.

 

탕수육을 좋아한다면 합격 !

 

-

일곱번째 새송이치킨 새송이가 들어갔는데 맛은 진한 간장치킨의맛

 

저희 가족이 꼽은 1픽 이었습니다.

 

마지막 여덟번째 두부가지볶음 입니다.

 

두부는 밍숭밍숭하고 아무맛도 안났지만

 

채소들은 아삭하고 고소하게 잘볶아져서 채소볶음을 좋아한다면 추천드려보고싶습니다.

 

그럼 주문완료 하고 포장 해서 야외에서 먹어보겠습니다!

 

 

 

이렇게 포장까지했는데요

 

매장에서 먹는다면 양이 훨씬더 많으니 매장에서 먹는걸 추천드려봅니다.

 

결코 이게 적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푸짐하게 주셔서 놀랐습니다.

 

주문 메뉴는 반반 + 메인메뉴 4종 +4종 추가 / 마라탕(마라범벅 주문오류로 잘못나옴 ) +게살스프

 

이렇게 해서 총 2만 2천원이 나왔습니다.

 

가장먼저 밥과 면을 먹어보면

 

면은 꼬독하고 고소하면서 채소가 아삭하고 씹혀서 정말 술술 들어갔고

 

볶음밥은 생각보다 평범한 볶음밥이었습니다.

 

고투웍을 오신다면 면 혹은 반반을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 가족이꼽은 원픽 메뉴

새송이 치킨과 파인애플 치킨입니다.

 

둘다 튀김옷은 쫀득찐득했고

 

새송이 치킨은 진한 간장맛과 파인애플 치킨은 상큼하고 깔끔한 맛있는 탕수치킨의 맛

 

꼭 주문해야하는 메뉴 중 하나!

 

그다음은 깐풍치킨과 난자완쓰였는데

 

깐풍치킨은 생각보다 무난

 

난자완쓰는 미트볼의 한계를 벗어나지못해서 살짝 부족했습니다.

 

트리플베리 탕수육 / 후추 스테이크 / 두부채소볶음/ 새우탕수

 

탕수육은 새콤함이 강했고

 

후추스테이크는 잘볶아진 큐브 스테이크 와 후추의 강렬한맛

 

두부 채소볶음은 두부가 아무맛이 안나서 불호

 

새우탕수는 새우의 튀김옷이 너무 두꺼워서 불호

 

결론은 후추 스테이크 / 파인애플 치킨 / 새송이치킨 / 깐풍치킨

 

이렇게 4가지를 추천드려보고싶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마라탕입니다.

 

마라탕은 내용물도 정말 실했고

 

아까 메뉴판에 추가 할수있는 재료들이 전부 들어갔습니다.

 

양도 괜찮았고 다진고기도 들어가서 고기의 맛도 났고

 

무엇보다 재료의양이 푸짐해서 합격!

게살스프는 맛살이 들어갔지만

 

맛과 향은 게살스프 그자체입니다.

 

점도도 좋았고 간도 완벽했고

 

게살스프를 상상하면 느낄수있는 맛과 향을 걸쭉하게 즐길수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도 푸짐했고

 

맛도 정말 좋았던 고투웍

 

토요일 12시 기준으로 오픈하자마자 만석이 되니깐

 

줄스셔서 야외에서 드시거나 포장해서 나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매장안이 워낙 협소하고 아직 정리가 덜되어서

 

줄스는 손님하고 매장이용손님하고 꽉차면서 서로 부대끼더라고요

 

한줄평 : 백종원 익스프레스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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