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 메뉴 가격, 솔직한 리뷰까지

2022. 8. 4. 12:51이달의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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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나왔던 메뉴 중 가장 생각났던 그 메뉴

 

바로 창녕 갈릭 버거

 

심지어 창녕에는 맥도날드가 없는데 창녕 갈릭 버거라니

 

아무튼 재출시가 되었습니다!

 

바로 가서 먹어봤습니다 ㅎㅎ

 

영양성분부터 들어가는 재료들 그리고 실제 단면 샷까지!

 

 

우선 가격은 6600원입니다.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는 가격 이제 햄버거가 기본은 5천 원을 넘는 것 같습니다.

 

 

 

이 창녕 갈릭 버거의 특징은 마늘이 두 번 들어갔다는 점

 

마늘 토핑과 마늘 아이올리 소스를 넣어서 마늘의 향이

 

이래도 마늘이 아니야?라고 물어보는듯한 강렬함이 특징입니다.

 

 

11시 15분에 주문해서 5분 만에 가지고 가서 집에 포장해서 가봤습니다!

 

.

 

첫인상은 역시 사이즈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언제부턴가 맥도날드의 사이즈가 작다고 느껴지는 건

 

타 사의 제품들이 사이즈가 점점 커져서일지도 있지만

 

워낙 햄버거 시장이 커져서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옆면을 보면

빵과 양상추 토마토 패티

 

아래에는 치즈와 아이올리 소스가 보입니다.

 

안에 속은 굉장히 실한데 그 단면은 어떨까요

 

 

패티가 2개 들어갔고 마늘 토핑과 마늘 아이올리

 

그리고 한쪽 면은 알맞게 구워진 빵이 한눈에 확 들어옵니다.

 

 

다른 쪽에서 봐도 벌써 맛있어 보이는데

 

포장을 딱 열자마자 느껴지는 마늘의 알싸한 향기

 

이게 진짜 한국인을 위한 마늘 사랑을 위한 햄버거가 아닐까요

 

아직 제가 먹어본 햄버거 집들에서는 이렇게 마늘을 테마로 하는 곳은 없어서

 

이점은 맥도날드에서 착안을 해왔으면 좋겠습니다.

 

 

한입 잘라서 먹어보면

 

확실히 마늘의 진하면서도 알싸한 향이 코를 탁 치고

 

목구멍을 넘기면서도 마늘의 자신감이 아주 크게 나오는 그런 버거

 

간도 정말 잘 맞고 무엇보다 마늘 소스가 마늘보쌈을 먹는 그런 느낌이라서

 

짜거나 자극적이다 보다는 달콤과 상큼의 조화가 잘 맞았습니다.

 

 

누구나 마늘을 좋아한다면

 

마늘에 알레르기가 없으시다면 최고로 즐길 수 있는 그런 버거

 

하지만 연인과 함께 먹으면 마늘 입 냄새가 너무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되는 그런 버거

 

창녕 갈릭 버거였습니다.

 

재출시 된 건 정말 환영이네요!

 

한 줄 평 : 근데 보성 녹돈 버거는 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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