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보성녹돈버거 이용 꿀팁 및 솔직한 후기

2022. 6. 30. 11:41이달의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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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드디어 오늘 10시 30분 부터 보성 녹돈 버거가 

 

판매가 되고있습니다. 

 

바로 10:30 분에 가서 주문후 시식후기 그리고 이용 꿀팁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드디어 찾은 한국의 맛이라는 설명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113g 의 두툼한 패티 라는설명이 입맛을 돌게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신제품들입니다.

 

보성녹돈버거 : 6300원

 

레몬 맥피즈 콜라 / 코카콜라 제로 / 스프라이트 1900원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보성녹돈버거 단품을 구매해 보겠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들은 이렇게 됩니다.

 

양상추가 아닌 양배추가 들어가는 점 그리고 스파이시 치즈 소스가 들어가고 적 양파 또한 들어가네요

 

확실히 기존의 재료들과는 다른 약간 차별화된 그런 버거 하지만 양배추라니

 

참고로 양배추는 맥도날드에서 최초로 양배추 메뉴가 도입된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꿀팁!

 

맥도날드에서 현재 보성녹돈 버거는 맥런치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맥런치 적용시간은 10:30 ~14:00 시까지

 

가격은 6800원으로 500원만 추가하면 콜라와 감자튀김까지 같이 이용가능합니다!

 

 

 

 

 

 

 

 

 

 

 

단품 구매 인증도 해봅니다.

 

매장 내 손님이 거의 없어서 구매하고서 5분 내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음식이 식거나 그런 게 아니라

 

따뜻하게 나와서 기대가 됩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열심히 배달을 하러 오시는 딜리버리 분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집으로 가지고온 보성녹돈버거

 

오면서 스타벅스까지 들러서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그래도 비가 와도 굉장히 따뜻하고 온기가 남아있었던 버거

 

 

 

 

 

 

첫인상은 생각보다 크지가 않네?였습니다.

 

맥도날드 하면 빅맥을 상상하다 보니 그 정도의 사이즈가 아니면

 

만족을 못하게 된 것일 수도 있지만 패티가 두껍기도 하고

 

무게감도 생각보다 있었습니다.

 

 

 

 

양상추가 아닌 많은 양의 양배추가 들어가 있었는데

 

양배추는 샐러드 용으로 정말 잘게 썰린 게 아닌 살짝 두께감이 있어서

 

씹는 식감을 좀 더 주었습니다.

 

 

 

 

 

 

 

 

 

거기에 소스는 충분히 양배추와 패티를 덮을 정도로

 

소스의 양은 충분했습니다.

 

 

 

 

단면을 보면 빵과 패티

 

양배추와 소스 2종 전 양파와 토마토 이렇게 되어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굉장히 묵직하면서 속이 꽉 차는 맛이었습니다.

 

사이즈가 아닌 맛의 무게감이 상당했습니다.

 

 

 

 

 

 

또 다른 사진으로 보면 안에 가 굉장히 꽉 차 있는 게 보이는데

 

그만큼 이번 햄버거 맥도날드의 이미지에 딱 맞는 푸짐한 양이 특징입니다.

 

 

 

 

거기다가 양배추의 양도 꽤 많이 들어가있어서 걱정하던 식감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치즈 소스는 뚝뚝 떨어질 정도로 많이 넣어주셨는데

 

정말 꾸덕꾸덕한 치즈 소스가 아니라 살짝 묽어서

 

손에 묻기는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한입 먹어보면 치즈 소스와 매콤한 카이엔 페퍼 고춧가루 그리고 마요네즈가 주는 찐함

 

거기다가 113g의 묵직한 패티가주는 쫀득한 식감

 

양배추와 적양파 그리고 토마토가 주는 상쾌함까지

 

3박자가 딱딱 맞는 그런 맛이라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쉬웠던 것은 이 무난한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패티가 고급스러운 것을 뺀다면 뭔가 스페셜 한 임팩트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맛은 정말 맛있고 먹는 내내 손이 멈추지 않는 그런 맛 특히 매콤한 치즈 소스와 패티의 조화가 정말 좋아서

 

역시 클래식 햄버거는 맥도날드 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던 그런 버거였습니다.

 

 

 

 

 

 

전작이었던 창녕 마늘 버거는 정말 독보적인 햄버거였는데

 

이번 보성 녹돈 버거는 보성이라서 녹차 소스나 녹차 빵 혹은 녹차 색이 나는 무언가가 들어가지 않을까 했는데

 

단순히 보성녹돈이라고 해서 특별함을 찾기는 좀 힘들어서

 

다른 분들에게 이거 꼭 먹어봐라라고 추천하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한 줄 평 : 한국의 맛이지만 너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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