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신라면의 출시?! - 신라면 더 레드 솔직후기

신라면의 한정판매 제품이 출시가 되었다는데 

 

그 소식을 듣고서 

 

바로 가지고 와봤습니다!!

 

맛부터 구성은 어떨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시죠 

 

 

더 맵고 더 깊은 그런 신라면 더레드

 

표지부터가 진짜 강렬한 빨간색입니다. 

 

역시 신라면의 아이덴티티 

 

특징은 신라면의 맛있는 매운맛을 더 강하게 

 

그리고 소고기 표고버섯등을 더 넣어서 후레이크가 더 풍성하게 

 

조리법은 4분 30초정도 걸리고 

 

후첨 양념 분말이 더 들어가는게 특징이네요

칼로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던 라면 

 

크게 바뀐점은 없어보입니다. 

 

 

 

구성품은 면 / 스프 3종인데 

 

신라면에 이렇게 봉지가 많았다니

 

우선 후첨 양념분말 

 

혹시라도 처음부터 넣지말고 

 

조리 후에 마지막에 넣어드시라는 그런 섬세한 문구 디테일 

 

두번째로는 전첨분말스프 

 

면과 함께 먼저 넣어주라는 가이드까지 

 

농심의 이런 설명은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후레이크 또한 면과 함께 먼저 넣어주라는 그런 가이드 

 

거기에 색깔또한 하나하나 다 달라서 

 

한눈에 확들어오는것도 좋았습니다. 

 

 

면은 우리가 알던 신라면 면

 

색깔이나 굵기 등 크게 바뀐점은 없어보입니다. 

역시 맛있게 튀겨진 신라면 면발 

 

스프만 뿌려먹어도 맛있는데 그럼 어서 빨리 조리해볼까요!

 

 

우선 스프와 후레이크만 넣었는데 

 

진짜 우리가 알던 예전 신라면의 느낌 

 

후레이크도 정말 큼직큼직하고 양도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매콤한 향이 확나서 기침이 날정도로 매콤한느낌 

 

 

집에 버섯이 조금 남아서 버섯 조금더 넣고 

 

시간은 4분 30초로 맞추고 물도 500ml 로 맞춰줬습니다.

 

 

면까지 넣으니깐 정말 군침이 도는데 

 

냄새는 칼칼하게 매운향이 확나네요 

 

 

시간을 4분 30초로 맞췄다가 

 

4분에 먹어봤는데 역시 레시피대로 해야하는 이유

 

약간 꼬독한데 뭔가 아닌듯한 느낌 

4분 30초까지 정확하게 끓여주는걸 추천드립니다. 

 

레시피는 거짓말을 안하니깐요 

 

조리가 끝났고 이제는 후첨 양념을 넣어보면 

 

진짜 강렬한 매운향이 확 튀어오르는게 

 

신라면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그런 매콤한 향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4분 30초로 생각보다 길수도있는 시간동안 조리를 했는데도 

 

면발이 크게 퍼지지않아서 놀랐는데 

 

식감은 적당히 익고 살짝 쫀득한 면의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매운맛의 정도는 청양고추 하나 딱 짤라 넣어서 

 

좀 칼칼하고 매콤하게 끓인 라면 느낌인데

 

특히 술 좋아하시거나 해장용으로 완전 칼칼 라면 찾는 분들이라면 

 

꼭 집에 번들 하나씩은 있어야하는 그런 맛 

 

 

버섯도 조금 넣어서 먹었는데 

 

어떤 고명과도 어울리는 그런 맛

 

다음에는 마늘 / 만두 / 계란 정도를 더 넣어서 먹어볼까 생각중입니다. 

 

 

후레이크의 사이즈도 정말 실한데 

 

표고버섯도 이렇게 굉장히 큼직하게 들어가있고 

 

씹는 질감도 굉장히 좋았던 이번 신라면 더 레드 

 

 

한정판매 라고 하는데 정규 판매로 돌려주면 안될까 하는 그런 아쉬움이 가득한 신제품 

 

신라면 더레드 라는 그런 표지를 지나가다 마트에서 본다면 

 

꼭 한번쯤은 구매해서 드셔보시는걸 정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