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신메뉴 진도대파 크림크로켓 버거 솔직후기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3탄으로 나온 신메뉴!

 

바로 대한민국 시리즈 그 3탄 

 

진도 대파를 활용한 메뉴라는데 그 맛은 어떻고 가격은 어떤지 

 

하나하나 리뷰 시작해봅니다!

 

메뉴 및 가격 

단품 기준 7500원 세트 기준 8900원 

맥런치 기준은 일반  세트가 8000원 라지 세트가 8700원  이었습니다. 

 

주문을 할때 신메뉴들로만 구성을 하면 이렇게 금액이 추가되고 

 

2200원 정도를 더 내면 신메뉴로만 먹을수가있습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장난 아닌만큼 단품만 선택!

 

단백질은 20g 으로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이렇게 총 5가지인데 

 

진도 대파가 들어간 재료는 총 2가지로 

 

핫 마요 소스와 대파 크림 크로켓 

 

주문하고서 한 7분정도 걸렸는데 

 

점심시간인걸 감안해도 역시 패스트푸드는 정말 빨리나오는것 같습니다.

 

가격은 7500원 

첫인상 및 느낀점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버거 

 

이름처럼 대파를 활용한 디자인과 깨알 디테일이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파쪽 글씨를 보면 진도 대파를 글자로 활용한 그런 센스까지 

 

맥도날드는 확실히 이렇게 신메뉴 포장지를 보는 재미가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첫인상은 역시 맥도날드 스럽다 

 

잘게 쪼개진 양상추에 바삭하게 구워진 햄버거 빵 

 

그리고 특유의 냄새까지 

 

첫 비주얼은 맥도날드 느낌이 물씬 

 

사이즈는 생각보다 엄청 크지는 않은 

 

먹기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트레이 에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농산물들을 기른 

 

스토리가 있는 그런 트레이 

 

이런 트레이를 보는 재미도 확실히 쏠쏠한것같습니다.

그럼 바로 한입!

 

 

맛

한입 먹어보면 안에서 굉장히 고소하고 진한 크림치즈의 맛과 

 

대파 특유의 향이 솔솔 나는데 

 

약간 생파의 느낌이 났습니다. 

 

 

 

패티 부분은 엄청 두껍지는 않았고 

 

윗 부분은 굉장히 일반적인 맥도날드의 맛이었지만 

 

핫 마요네즈 소스와 크림 크로켓이 주는 대파의 향과 맛이 

 

전체적으로 균형을 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맛은 뭔가 느끼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버거 굉장히 균형이 좋았습니다. 

 

양상추가 주는 상큼함 

 

핫 대파 마요네즈가 주는 깔끔하면서 조화로운 고소함 

 

크로켓이 주는 크림치즈의 특유의 맛과 바삭한 튀김맛

 

거기에 패티가 주는 씹는 맛까지 

 

무엇하나 너무 도드라지지않는 육각형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가격이 7000원 대라는 진입 장벽 

 

뭔가 엄청나게 임팩트가 있는 그런 버거는 아니지만 

 

누구나 좋아하고 누구나 맛있게 먹을 그런 맛을 만들어냈다는게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그래도 맥도날드의 이번 진도 대파 크림크로켓 버거 

 

확실히 성공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