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 14:13ㆍ이달의 신상
3월 2일 오늘 뉴진스와 맥도날드의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뉴진스가 광고 모델로 나오면서 신메뉴또한 같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메인 신메뉴인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 솔직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름은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
단품가격 6900원입니다.
이제 햄버거 신메뉴들은 왠만하면 6천원대네요
재료는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베이컨에 케이준 치킨 패티 양파 크리미 어니언 소스 정도가 메인 입니다.
크게 특별한 재료는 없어서 일단좀 실망
그래도 맛이 중요하겠죠
첫 비주얼은 바로 이렇게 양파가 강조된 포장지
그리고 강렬한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첫 비주얼은 오 나쁘지않은데 싶었습니다.
패티의 사이즈도 큼직하고
약간 알싸한 향이 솔솔나는게 입맛이 확돕니다.
빵은 일반 빵이아닌 브리오쉬 번이 들어가서
좀더 폭신하고 묵직한느낌
굉장히 맥도날드 스러운 느낌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케이준 시즈닝이 메인인데
시즈닝을 아끼지않은 향이 코를 자극해서 너무나 먹어보고싶어지네요
한입 크게 먹어보면 안에 양파와 베이컨 그리고 패티
크리미어니언 소스가 들어가있는데
생각보다 좀 아쉬운맛
치킨 샌드위치라고는 하지만 너무 평범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짠맛이 좀 도드라졌고
양파가 생양파가 들어가서 상큼함으로 잡으려고했지만
베이컨과 패티가 짭쪼름함이 너무쌔서 평소 좀 싱겁게 먹는 저에게는
다소 아쉬운 느낌
뭔가 뉴진스 스러운 메뉴의 상큼한 메뉴로 나왔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도 살짝 있네요
6900원이라는 가격에 맞는 구성이 맞는가 라고 생각을 해보자면
어느정도 이해는가지만 그래도 기대치가 높아서일까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맛은 나쁘지않았고
치킨 샌드위치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빠삭한 맛을 좋아한다면
좋아할만한맛
하지만 촉촉 쥬씨한 맛을 기대한다면 조금은 실망할수도있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는 잘맞았지만
상큼함이 다소 많이 부족한 이번 버거
묵직하고 큼직하게 다가오는 버거를 좋아하는분들에게는 추천드려보고싶습니다.
맥도날드 스러움은 가지고 갔지만
뭔가 뉴진스의 이미지와는 안맞는 것같은 이번 버거
다소 아쉬움도 있었고 좋았던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런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광고모델의 발탁은 칭찬 해주고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점심 맥도날드로 맛있는 한끼
재밌게 즐겨보시기를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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