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생긴 이삭토스트 랩 신메뉴 허니마요치킨세트 솔직후기

2022. 10. 19. 12:41이달의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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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랩이 드디어 서울에도 생겼다고 해서

 

바로 아침9시에 오픈하자마자 바로 첫손님으로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이삭 토스트랩 뭔가 이삭스럽지않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한티역이 굉장히 비싼동네이기도하고 근처에 고등학교 중학교 학원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이용하기에도 너무나도 좋아보이네요

 

 

위치는 한티역에서 약간 떨어진 그런곳 

 

 

현재는 오픈 기념으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단품하나를 무료로 증정해준다고하는데

 

근처에 오셔서 배고프실때 하나 드시고 가는것도 정말 좋아보입니다.

 

그럼 바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매장안에서 바로 보이는건 바로 이 3가지의 메뉴

 

오직 이곳에서만 먹을수있는 특별한 메뉴라고 하는데

.

 

허니마요 치킨 토스트/ 콘마요 치킨토스트 / 깐풍 치킨 토스트

 

이렇게 3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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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보면 이렇게 다양한 이삭토스트의 원래 메뉴들도 세트로 먹을수가있는데

 

이삭토스트에서 세트메뉴라니

 

참 기대됩니다.

 

오늘저는 이중에서 허니 마요 치킨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키오스크를 보면 세트의 가격은 대략 6천원 대로 형성이 되어있는데

 

이정도면 한끼 나쁘지않은것같습니다.

 

추가할수있는건 따로없고

 

음료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제로 아니면 아메리카노 정도만 변경가능하네요

 

저는 코카콜라 제로로 주문해봤습니다.

 

 

첫오픈에 첫손님이지만 신기하게 오픈 하자마자 배민으로 주문이 3건씩 막 우르르 오더라고요

 

그만큼 근처 직장인 분들이 많이 사드시는 그런 곳

 

직원분들도 6명이나 있으셧는데 정말 바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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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안을 보면 정말 넓직 넓직한데

 

이 색감이 너무나도 이쁜것같습니다.

 

요즘 취향을 딱 반영한 그런 색감

 

자리도 정말 많은데 그만큼 많은 인원을 예상하고 만든것 같습니다.

 

 

배민원도 된다고하는데 토스트 식으면 싫잖아요

 

배민원을 채택한것같습니다.

 

 

현재 토스트랩은 하나의 실험 매장 실험메뉴라고 볼수있는데요

 

신제품을 먼저 먹을수있지만 실험적인 제품들이 나와서

 

실패를 할수도있고 맛있게 먹을수도있는 그런 장단점이 있죠

 

 

한 14분정도 기다리고 메뉴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박스에 담아서주는데 우리가 알던 그런 이삭토스트와는 확실히 다르네요

 

뭔가 하나의 햄버거를 먹는 느낌이랄까

 

가장먼저

 

프라이 콘콘 입니다.

 

저는 팝콘 같은 그런 비주얼일줄 알았는데

 

중식당에서 먹는 그 옥수수 빠스 비주얼입니다.

옥수수 꿀빵이라고도 누구는 부르는데

 

그 비주얼과 냄새가 확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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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오늘의 메인 허니마요 치킨토스트 입니다.

 

허니마요 치킨 이름만 들었을때는 이게 맛없을수가 없지

 

근데 토스트에? 라는 걱정을 했는데

 

 

첫인상은 흠 나름 괜찮을지도 ?였습니다.

 

냄새또한 마요네즈의 고소함과 달짝지근한그런 향이 확나면서

 

치킨 특유의 맛있는 냄새가 바로 나더라고요

 

 

한쪽면을 봐도 정말 잘튀겨진 그런 바삭바삭한 패티가 보이는데

 

두께가 상당히 좋습니다.

 

거기에 콘을 넣은 계란까지

 

무엇하나 빠짐없는 정말 육식인들을 위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에 보면 이렇게 쌈무가 하나깔려있는데

 

이게 은근 포인트였습니다.

 

느끼하고 달콤하고 묵직한 그런 토스트에

 

한가지의 상큼한 킥을 주는 맛

 

 

먹으면서 느낀건 진짜 이번 토스트 너무나도 잘만들었다 였습니다.

 

저가격에 이정도의 퀄리티? 근데 치킨 패티의 퀄리티가 이정도 ?

 

진짜 초창기 맘스터치를 먹었을때의 그 충격과 감동을 느꼈습니다.

 

 

맛은 부족하지않고 오히려 굉장히 꽉찬 육각형

 

마요네즈와 계란이 부드러움을 / 허니 소스가 달콤함과 조화를 / 거기에 닭다리 패티가 촉촉함과 바삭함을

 

마무리로 쌈무가 이 묵직한 조합을 상큼하게 톡 차고 나오는 느낌의 맛

 

진짜 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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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는 프라이 콘콘

 

첫인상은 굉장히 바삭하고 잘튀겨진 그런 비주얼에 옥수수

 

거기에 살짝 들어간 달짝지근한 시럽까지

 

 

하지만 먹어보고 이게 큰 오산이란걸 느꼇습니다.

 

시럽의 양이 적어서 크게 느껴지지않았고

 

거기에 맛또한 단순히 튀김옷/ 옥수수 이 조합이여서

 

물리더라고요

 

뭔가 강렬한 달콤함이나 시럽같은것이 없으면

 

누구나 남길만한 그런맛 저는 솔직히 추천 못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옥수수를 좋아한다면 만족할만한 그런 맛

 

기대감이 높기도하고 아쉬움이 강해서 그랬지만

 

그래도 무난한 맛이긴했습니다.

 

식감은 새우 앞부분 머리 밑에있는 살을 씹는듯한 바삭함과 고소함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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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평은 이삭토스트 랩 한티역점 정말 맛있었다 입니다.

 

실험작이라고는 하지만 조리의 상태도 정말 완벽했고

 

첫오픈이였지만 직원분들의 꼼꼼함이 너무나도 잘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한가지 걱정인건 첫오픈이라서 학생 손님들도 정말 많을텐데

 

과연 그 러쉬시간때에도 음식이 일정하게 나올까 하는 하루였습니다.

 

한줄평 : 이삭토스트랩 진짜 맛있다 꼭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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