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와 cgv의만남?! cgv 떠먹는 잡채밥 솔직후기

2022. 10. 17. 16:09재밌는 상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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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와 cgv가 만나서 새로운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달려가서 먹어봤습니다.

이름은 떠먹는 잡채밥

이름그대로 떠서먹는 잡채밥이겠죠

그럼 바로 리뷰시작하겠습니다!

 

cgv 키오스크 앞에 이렇게 떡하니 떠먹는 잡채밥 이라고 써져있네요

400kcal 인걸보니 제로 콜라로 주문하고 떠먹는 잡채밥 하나가 400kcal 라는 뜻인것같습니다.

현재는 프로모션 기간이라서 무료로 음료를 준다고하네요

가격은 일반은 6500원 팝콘 포함 세트는 9900원 입니다.

cgv 극장에서 왠 밥이야 그것도 잡채밥? 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언제나 기업은 고객들의 소비성향을분석해서 나오기때문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주문을 했고 시간은 한 15분정도 걸렸습니다.

뭐 이리 오래걸리나 하고 가봤더니 직원분들이 많이 적어서

오래걸리는거였네요

손님은 많아도 직원분들은 예전처럼 많지가 않아서 엄청나게 바쁘시더라고요

 

15분정도 걸려서 바로 나왔습니다!

떠먹는 잡채밥과 음료

 

반은 기대 반은 걱정했는데 빨리 맛을 봐야죠

 

첫 비주얼은 흠 이였습니다.

약간 불어터진 당면의 모습 그리고 달달하게 올라오는 비프스톡같은 그런냄새

확실히 냄새는 합격이지만 비주얼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살짝 비주얼은 아쉽지만 그래도 맛이 중요하죠

당면은 약간 불어터진 식감이지만

맛자체는 정말 감칠맛이 돌면서 입에 쫙쫙감기는듯한 그런 맛

 

 

밥도 살짝 떠서 먹어보면

뭔가 밥에 버터가 들어갔나 싶어서 찾아보니

갈릭버터 볶음밥에 잡채를 얹었다고합니다.

그런만큼 버터의 향이 살살 나면서 감칠맛 하나만큼은 정말 맛있었는데

 

 

먹으면서 든생각은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지 싶었습니다.

그래도 영화관을 오시는분들중에 뭔가좀 출출해서

든든한걸 간단히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나름 나쁘지않은 선택일것같은 그런 음식

 

 

 

솔직히 먹으면서 맛있고 든든하다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뭔가 어딘가가 아쉬운 그런 잡채

개인적으로 꼬득거리는 잡채를 좋아하기도 하고 잡채에 먼가 씹히는

고기나 버섯이나 그런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그런가

뭔가 퍼진 그런 식감은 별로 유쾌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밥 양도 나름 든든하고

맛은 솔직히 비비고인만큼 맛있었던 그런 떠먹는 잡채밥

뭔가 영화관을 갔는데 아 좀 출출한데 뭐좀 괜찮은거 없나 ? 싶을때 먹으면 좋을것같은 그런 잡채밥

비비고인만큼 믿고먹는 비비고 라는 소리가 절로나올 그런 잡채밥

떠먹는 잡채밥이었습니다!

 

한줄평 :비비고는 역시 비비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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