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의 신상라면 - 한봉지에 2천원넘는 제주똣똣라면 솔직 후 기

 

아직 정식 출시가 안된 그런 라면

 

바로 오뚜기에서 나온 제주 똣똣라면을

 

와디즈에서 펀딩을해서 받았습니다!

 

10월말쯤 정식 출시라는데 기대반 설램반에 와디즈에 후원을 해서 받았습니다.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주 똣똣라면 - 베지근한 제주도의맛

 

제주도에서 실제로 제주 금악 똣똣라면에서 파는

 

그 라면을 오뚜기가 같이 컨택을 해서 판매한다는데

 

가격은 펀딩기준 제주똣똣라면 (135GX4) 2팩 + 제주담음 제주메밀비빔면 (130GX4) 2팩

 

29800원 할인을 빼면 한봉에 대략 2천원정도 입니다.

 

비싼거 아니야? 라고생각할수도있는데 그래도 맛이 중요하겠죠

 

 

조리방법과 영양성분, 성분표 입니다.

 

조리방법은 4분간 면을 끓여주라는게 포인트네요

 

물의양은 500ml보다 조금더 많은 550ml를 넣어주고

 

칼로리는 약간좀 높은느낌 그래도 담백질 함량은 높네요

 

영양성분표를 보면 눈에 들어오는건

 

제주돈육 후레이크 콩고기가 아니라 돼지고기를 넣었다는게 눈에 확들어오는데

 

얼마나 체감이 될지 기대됩니다.

 

구성은 이렇습니다.

 

면 제외 건더기스프 (후레이크) , 마늘블럭 , 액체스프

 

가루 스프가 아니라 액체스프라는점이 흥미롭네요

 

후레이크를 보면 우선 파의 양이 정말 많고

 

거기에 틈틈히 보이는 돼지고기의 모습

 

전체적으로 후레이크의 양이 진짜 많습니다.

 

그냥 툭툭 치면 나오는게 아니라 후루루루루 거리면서 떨어집니다.

 

 

조리를 할때 550ml 를 넣고서

 

물이 다끓고서 4분을 맞춰줍니다.

 

액체스프를 넣으니깐 색감이 정말 진하게 나오는데

 

액체스프의 냄새는 뭔가 달콤한 라면볶이냄새가 났는데 물에 푸니깐

 

진한 소고기국물같은 느낌이 납니다.

 

4분이 끝나고 마늘 블럭을 하나 넣어주고서

 

살살 풀어주면 끝!

 

그럼 바로 시식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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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얹은건 계란후라이와 만두입니다.

 

다른건 넣진않았으니 어서 맛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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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전체적으로 꼬불꼬불한 식감이 확 들면서

 

거기에 강렬한 마늘의 향이 확치고옵니다.

 

면은 특별한건 없지만 이 라면은 국물과 후레이크에 힘을 강력하게준 라면이라는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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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이크를 보면 이렇게 덩어리가 하나씩 있는데 이게바로 진짜 돼지고기

 

콩고기가 아니라 진짜 돼지고기인데

 

식감은 약간 콩고기 ver2.0 같은느낌

 

엄청 스페셜한 맛은아니지만 뭔가 식감도 좋고 거기에 풍미도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모르고 먹으면 콩고기 느낌이랑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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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이크의 양도 정말 많았는데

 

면을 먹을때 후레이크를 따로 먹지않아서

 

숟가락으로 퍼서 먹었는데

 

한가득 잡히는 모습

 

국물맛도 정말 진하고 목구멍을 꿀렁꿀렁 넘어가는게

 

신라면 특유의 그 국물맛에 진하고 깊은 맛을 담았다고 생각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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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요즘 날씨도 쌀쌀하고 몸도 으슬으슬 추울때 먹으면

 

진짜 좋을것같은 그런 라면

 

칼칼하면서 얼큰하고 거기에 진하고 강렬한 마늘향이 더해져서

 

이건 밥을 말아먹어야하는 라면이다 라는게 강렬하게 느껴진 라면

 

바로 오뚜기의 제주똣똣 라면이었습니다.

 

정식출시되면 정말 하나의 트렌드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한줄평: 가격은비싸도 맛은 1티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