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의 야심찬 신작 -코다리 볶음면 솔직후기

 

삼양라면에서 오랜만에 볶음면이라는 주제로

 

신제품이 나와서 바로 이마트 가서 구매해왔습니다!

 

가격은 4800원

 

요즘 라면들이 새로나오면 다 이가격이더라고요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코다리 볶음면 이름부터 코다리인데 벌써 군대에서의 그 냄새가

 

떠오르는 이름

 

하지만 라면이니깐 믿고서 먹어보겠습니다.

 

칼로리는 일반 라면수준이지만

 

볶음면이라서 그런가 나트륨은 생각보다 높지가 않습니다.

 

물론 실제로 먹는 나트륨은 국물 라면보다는 많지만요

 

 

재료를 보면 건명태가 들어간게 확실히 눈에띕니다.

 

소스안에 명태가 들어가있는듯한데 과연 코다리처럼 씹힐지 그점이 기대되네요

 

조리방법은 600ml 물에 5분30초 를 조리한후

 

물을 모두 버리고

 

스프와 후첨 후레이크를 넣어주면 됩니다.

 

5분 30초 상당히 긴데 그만큼 면이 굵은것같습니다.

 

재료는 이렇게 3가지 입니다.

 

면/ 소스 / 후첨후레이크

 

 

면을 먼저 살펴보면 요즘은 잘 안보이는 굵은 면

 

굉장히 클래식하면서도 옛날 라면들에서 많이 보이는 굵은면입니다.

 

 

후첨 후레이크는 파와 김가루 깨 정도가 있네요

 

별로 특별한건 안보입니다.

 

 

소스가 오늘의 관건인데

 

집나간 입맛을 돌아오게 해준다니 그만큼 자신이 있는것이겠죠

 

생각보다 점도는 없는 굉장히 묽은 소스 거기에 빨갛고 건더기는 딱히 보이질않습니다.

 

 

조리를 해서 비벼보면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묽은소스였지만 흘러내리는것 없이 촉촉하게 스며든 모습

 

 

면은 5분타이머를 맞추고 삶았는데

 

굉장히 탱탱하고 쫄깃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퍼지는것없이 정말 라면 하면 생각나는 그런 면발 그자체

 

 

향은 우선 매콤 달콤한 라면볶이의 향이 코를 강타합니다.

 

살짝 매콤매콤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나는게 우선 실패는 안하는 느낌입니다.

 

 

맛을 보면 살짝 매우면서도 달콤한 맛 라면볶이에 약간 더매운 맛을 첨가한느낌

 

코다리 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건어물의 향이 아주 미세하게

 

살짝 나면서 감칠맛을 더해주는 느낌입니다.

 

 

계속먹다보면 속에서 올라오는 매운맛이 있는데

 

거북하지않은 약간의 얼얼함정도 입니다.

 

오랜만에 볶음면을 먹는데 정말 괜찮은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볶음면을 좋아하신다면 약간 얼얼하고 화끈한 맛을 좋아한다면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그런 비빔면의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정말 추천드리고싶은 이번 라면 코다리볶음면입니다.

 

한줄평 : 코다리강정이 아닌 그냥 매콤달콤한비빔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