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의 사이드 신작 -캡팥꽈배기/ 캡치즈꽈배기 솔직후기

 

KFC에서 8월 30일날 사이드메뉴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찾아왔습니다.

 

이름은 바로 캡팥꽈배기/ 캡치즈꽈배기

 

 

 

캡팥꽈배기 이름부터 뭔가 귀여운데 그 맛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KFC에 꽈배기 그것도 팥이 들어간 제품이 나올지 누가알았을까요

 

 

캡치즈 꽈배기도 있는데

 

치즈는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뭔가 벌써부터 맛이 상상갑니다.

 

가격은 각각 캡팥꽈배기는 2800원 /캡치즈꽈배기는 3300원

주문하고나서 10분정도 지나고 바로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크지않은 하나의 스틱형태로 이루어진 꽈배기

 

 

 

 

우리가 생각하는 꽈배기는 뭔가 넓직하면서

 

펑퍼짐한 그런 이미지를 생각하기마련인데

 

그런 이미지가 아닌

 

 

굉장히 길고 얇은 그런 이미지라서 조금 놀랐습니다.

 

 

길이만 놓고본다면 그렇게 짧지는 않지만

 

스틱 스낵이라는 그런 제품 포장지에 맞춰서 디자인을 한것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 당황한게 하나 있었습니다.

 

 

이걸보고 어떤게 팥인지 알수있나요 ?

 

포장지에 아무것도 안써져있었기도 했지만

 

다른점을 하나 찾아보라면 파슬리의 유무정도라고 할까요

 

 

 

 

근데 생각해보니 꽈배기인데 파슬리를 뿌려주나 ?

 

라는 그런 의문점이 생기기긴했지만

 

뭐 아무튼 생김새보다는 맛이 중요한게 아니겠습니까

 

 

 

캡팥꽈배기는 우선 파슬리가 뿌려져있고

 

맛은 굉장히 바삭 그자체인 겉과 함께

 

속은 쫀득쫄깃한 찹쌀떡이 얇게 들어가있는 그런느낌

 

찹쌀도너츠 와는 다른 또다른 그런 맛의 느낌

 

가격을 생각한다면 좀 ...그렇긴하지만

 

맛 자체로만 놓고본다면 굉장히 극강의 바삭함과 극강의 쫄깃함을 자랑하는

 

캡팥꽈배기였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캡치즈꽈배기

 

꽈배기 반죽 자체는 똑같지만 안에 크림치즈가 가득했습니다.

 

오히려 500원을 더주고 이걸 먹을지도? 라는생각이 들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맛은 팥과 치즈 두가지는 취향이라 뭐라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꽈배기는 겉은 엄청 빠삭하고 속은 쫄깃한 그런 찹쌀의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려보고싶습니다 .

 

한줄평 : 꽈배기보다는 찹쌀스틱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