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5. 19:16ㆍ이달의 신상
버거킹에서 어느샌가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재빠르게 갔다와봤습니다.
오늘 먹어볼 메뉴는 타바스코 핫소스가 들어간 타바스코 더블비프
우선 가격은 5500원 입니다.
와퍼 라인업은 아니고 일반 햄버거 사이즈라서 가겨은 저렴하면서도 패티가 두개라서 뭔가
이득을 보는듯한 이 기분
단품가격은 5500원이고 1천원 추가만 하면 세트가 가능하지만
저는 오늘 단품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여기서 버거킹 이용 꿀팁
버거를 주문할때 무료로 재료 추가 하나가 가능합니다.
아니면 올엑스트라를 하면 안에 들어간 채소 + 소스가 한번더 들어가는점
저는 그래서 이렇게 양상추 한번 추가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나온 타바스코 더블 비프 버거
사이즈는 역시 그렇게 크지는않지만 굉장히 빠르게 나와서
따끈따끈했던 버거
첫인상은 나쁘지않은데? 였습니다.
크기가 작다고는 하지만 향이 매콤해서 괜찮았고
안의 내용물을 보면 양상추를 추가했지만
생각보다 알차게들어가 있었던 비주얼
무엇보다 패티에서 나는 불향이
버거킹의 트레이드 마크를 잘 지켜주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들어간 핵심 소스는 타바스코 핫소스인데
핫소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굉장히 매콤하면서도 시큼한 특유의 향이
코를 톡하고 쏘면서 와 버거킹에도 이제 이렇게 강렬한 매운맛이 있어?
라는 생각이 바로 들정도로 굉장히 맛이 괜찮은 소스였습니다.
음식에 신맛이 들어가는걸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어쩔수는 없겠지만
저는 음식에 신맛또한 다른 맛들을 돋보이게 해주는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버거는 확실하게 말해줄수있을것같습니다.
신맛이 싫다면 다른걸 드시길 바랍니다.
점점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이번 버거 물론 기존의 올데이 시리즈 같은
그런 작은 사이즈에 파생된 버거이긴하지만
소스 하나만 바꾸면서 이런 완전 다른 맛이 느껴질수가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 그런 버거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버거 정말 맛있었습니다.
양상추 추가에 양파가 주는 아삭한 식감과 상쾌함
그리고 더블패티가 주는 씹는 묵직한 질감
거기다가 불향과 타바스코 소스가 주는 새콤하게 입을 깔끔하게 해주는 마무리감 까지
3박자가 잘맛는 이번 햄버거 이 타바스코 소스를 활용해서
매콤하게 나온 와퍼 시리즈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버거킹에서 오랜만에 나온 신제품인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이번 제품
아쉬운점이 있다면 크게 변화가없는 단순 소스하나의 변화였다는점과
작은 사이즈로 출시가 되었다는점이 아쉽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다음 신제품은 와퍼 시리즈로 가성비 좋은 제품이 나왔으면좋겠습니다.
한줄평: 타바스코소스는 한국인에게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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