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면수심 차돌짬뽕 과연 맛있을까 ?? 내돈내산 리뷰

12월 28일에 

 

2차구매에 성공했던 철면수심 차돌짬뽕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1차구매에 굉장히 비주얼이 괜찮아보여서 기대했는데 

 

과연 맛이어떨지 궁금합니다.

 

가격은 예약구매로 8천 800원으로 총 4팩을 구매했습니다.

 

 

스티로폼 사이즈는 굉장히 크게 도착했습니다 .

 

비록 배송과정에서 어떤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스티로폼이 박살이났지만 

 

그래도 내용물은 멀쩡히 도착했습니다.

 

 

 

 

 

내용물은 

중화면 , 차돌박이 , 짬뽕육수 

 

이렇게 총 3가지의 종류입니다. 

조리방법은 1분 30초정도 육수와 차돌을 삶아주고 

 

40초정도 삶아준면을 넣어서 먹어준다 입니다. 

 

생각보다 조리방법은 간편해서 놀랐습니다.

 

밀키트식이아니라 말그대로 라면 끓이듯이 간편조리식입니다.

 

 

 

 

면을 삶아보면  확실히 건조한 면이아니라 한번 조리된 면이라서

 

살짝 온기를 준다는 생각으로 

 

조리하면됩니다.

 

 

육수를 큰 냄비에다 삶아주고

 

 

덜어주면 완성입니다.

 

집에서 빚은 만두도 조금 넣어서 먹어봤는데요

 

 

확실히 차돌박이에서는 불맛이 제대로 났으며 

 

간또한 살짝 짭짤했습니다.

 

그도 그럴게 나트륨 함량이 3700mg 정도여서 왠만한 라면 2인분정도의 나트륨인데 

 

맛은 진짜 있어서 참 아이러니했습니다.

 

안에 오징어도 이렇게 잘려져있는데 식감도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고명도 좋았습니다.

 

여기서 추가할재료들이있다면 

 

배추 / 부추 / 양파 / 호박/ 양배추 이정도이겠네요 

 

 

차돌박이와는 별개로 안에 육수용으로 고기조각이 함께들어가있었습니다.

 

차돌박이는 따로고명 짬뽕 + 차돌박이 이런 느낌의 음식입니다.

 

 

면은 엄청 쫄깃거리지는 않았지만 살짝 물을 머금은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만약 이걸 끓일때 물을 조금더 넣고 , 짬뽕면을 같이 넣고 끓여주면 

 

기존의 방식보다는 국물이 면에 배어서 더 맛있을것입니다.

 

 

전체적인 평 : 8800원 이라는 가격안에 편의성도 있겠지만 저는 예약구매해서 저렴하게 산거지 

 

이걸 만약 가격을 더 올린다면 굳이 이걸 1만원 정도 언저리에 편한 마음으로 사먹을수 있을까 

 

라고 말한다면 조금 의문이 생길것같은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맛도 좋고 구성도 좋지만 항상 한편에는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언제나 존재한 만큼 

 

앞으로 구매하실 분들에게도 좋은 리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