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대학로 쇼핑 추천 - 디그레 dgre 샘플 및 리퍼브 세일 매장방문후기

 

브랜드명 : 디그레

제품명 : 디그레 발마칸 코트

키/몸무게 : 185 75

사이즈 : 105 or L

디테일/특징 : 샘플

재질 : 울 100

두께감 : 겨울 및 늦가을용

 

 

최근에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샘플 및 리퍼브 제품 세일한다고 해서

 

궁금해서 방문해본

 

그런 샵입니다.

 

디그레 라고 하는 업체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듣기도 했지만 뭔가 옷들을 보니깐 굉장히 센스있는

 

그리고 옷자체가 그냥 좋은느낌이 들어서 바로 가봤습니다.

 

디그레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35가길 18 1층

 

운영시간은 오후 2시 부터 오후 8시까지

 

일 / 월 요일은 휴무이고

 

평일은 전화를 해서 문의를 드려보고 방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주말은 그냥 바로바로 오셔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처음에는 여기가 맞나 싶어서 지도한번보고

 

흠 맞는데 입구가 어디지 하고 보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우선 이월상품 반팔 셔츠 티들이 마주해줍니다.

 

가격이 3만원 이정도 소재에 촉감이 3만원이라니

 

솔직히 말해서 좀만 지갑이 널널했다면 하나 구매해갔습니다.

 

셔츠는 많아도 많아도 꼭 필요하니깐 말이죠

 

또다른 쪽에는 정상 판매제품들이

 

약간 할인이 들어간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색감이 너무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켠에는 두꺼운 스웻과 니트류들도 있는데

 

가격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옷에대해서 엄청 자세히는 몰라도

 

손으로 만져봤을때 보들거리면서도 뭔가 탄탄한 그런 소재의 옷들을 좋아하는데

 

이 제품들도 하나같이 정말 좋았습니다.

 

 

여기도 긴팔셔츠들

 

정상 판매제품들이 추가로 할인이 조금더 들어간다고 하는데

 

원래 브랜드 자체가 엄청 할인을 때리는 브랜드가 아니라

 

정말 좋은 옷을 만들자는 그런 마인드로 만드셔서

 

솔직히 저에게는 가격이 좀 있었지만 하나 제대로 된거 구매하고 싶으신분들에게는

 

진짜 후회없는 선택이될것같습니다.

 

옷에 대해서 잘 모르는 늦게 취미가 든 저에게도 와 이건 좀 옷이 장난아니게 좋은데 라고느껴졌을 정도니

 

옷들을 만져보면 마감이나 핏감 그리고 하나하나 쓴 소재들이 진짜 고급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그러면 샘플 및 리퍼브 쪽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우선 앞에 보면 블레이저 / 자켓 그리고 밀리터리 느낌나는 자켓들이 있었습니다.

 

자켓 이름들을 잘 몰랐는데

 

뭔가 밀리터리 느낌도 나고 아메카지 느낌도 나는 자켓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물론 가격도 정말 좋았습니다.

 

자켓류들이 5만원이면 이건 뭐 말 다했죠

 

주로 샘플들이 많았고 리퍼브는 리퍼브라고 따로 표기를 해놓으셧더라고요

 

바지쪽도 샘플들이 많았습니다.

 

하나하나 완성도가 좋았고 약간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하나하나 보물과도 같은 느낌

 

셋업으로 입기에도 좋은 색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켠에는 리퍼브 티셔츠들이 있었는데

 

보면서 어디가 리퍼브 라는건지 진짜 꼼꼼히 봐야할정도로

 

정말로 미세하게 미스가 있었는데

 

뭔가 바캉스룩 하기에 정말좋은 티셔츠들이었습니다.

 

여기도 리퍼브 , 샘플 들이었습니다.

 

바지들이 보면 굉장히 섬세한 디테일들이 많아서

 

뭔가 옷 공부하는 느낌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피팅도 자유롭게 가능하니 오셔서 피팅해보시는걸 추천

 

 

 

여기는 어떤 색션인지 모르지만

 

오른쪽에있는 스웻셔츠와 앞에있는 와이셔츠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저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킨 대망의 코트 섹션

 

이렇게 더운 여름날 코트 안구하면 솔직히

 

진짜 가격비싸게 주고 사야하는데

 

이럴때 하나 겟해야죠

 

위 제품들은 정상 판매제품들인데

 

샘플 제품들 입은 샷 보여드리면서 하나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샘플들 중에서 가장 퀄리티 높은 제품이라고 느껴진

 

코트입니다.

 

손으로 만져봤을때 코트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굉장히 단단하고

 

그러면서도 부드러운 속의 느낌이 정말 좋았던 제품인데

 

이 제품은 룩북 촬영할때 썼던 제품이라고 하셔서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대부분의 코트들이 길이감이 이정도로 오는데

 

185 키 기준 이정도인만큼 참고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제가 구매한 코트입니다.

 

발마칸 코트인지는 잘모르겠고

 

입어보니깐 그래 이건 내꺼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코트 잘못 사면 부직포 같은 소재감에 배신 느낄때도있는데

 

이 제품은 완전 부들하면서도 속은 두툼 얇지도않고 겨울용에 적합한 그런 소재감

 

기존에 팔던 코트에 2.0 버전으로 준비하려고 하시다가

 

중간에 나온 샘플이라고 하셧는데

 

그냥 저에게는 좋은 새로운 코트였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토요일 3시 30분경 쯤이었는데

 

코트는 한 6개 정도 남았고

 

혹시 샘플 코트 몇개더있나요 물어보니 많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위 블랙 롱코트 10만원 주고 구매를 했는데

 

7만원에 샘플로 나온 코트들도 있는만큼

 

이번 기회에 코트 장만하고 싶으신분들에게는 꼭 와야될곳 이라고 생각합니다.

 

샘플과 리퍼브제품 판매하는곳들이 정말 많은데

 

솔직히 가보면 저에게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거나

 

이걸 흠 내가 잘 소화할수있을까 싶은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아서

 

그냥 시간낭비한것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었는데

 

이곳은 옷 하나하나가 완성도도 높고 엄청튀는 디자인이 아니라 클래식한 디자인들이 많아서

 

깔끔한 룩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